2014.11.06 01:43
너를보내는숲 조회 수:3895
배역에 많이 몰입했었나봐요. 정말 울 생각이 없었는데 뜻밖의 순간에 눈물이 차오르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럴때 주변 사람들이 너무 당황해하는데, 이 영상에서 감독님도 당황하시네요ㅋㅋㅋㅋ 영화를 다 보고나니 성차경이라는 역할은 한예리에게 꼭 맞는 역할이었다 싶어요. 귀엽고 신비롭고 이쁘고... 엔딩에 돌고래들이랑 수영하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2014.11.06 08:25
이 배우는 어쩜 이렇게 진정성이 느껴지는지 신기합니다. 조금 더 많은 사람이 이 좋은 배우를 알았으면 좋겠어요.
댓글
2014.11.06 08:55
사투리 여왕이더군요 어려운 전라도 사투리도 완벽
2014.11.06 12:44
이름만 알다가 말하는걸 처음 봤는데 조곤조곤 참 말잘하는 사람이네요.
2014.11.06 15:16
이 영화, 감정선을 집요하게 따라가는데 그게 참 좋았어요. (이동진 씨는 감정이 너무 넘친다며 별 2개 반만 줬지만요.)
한예리 씨는 정말 반짝반짝 빛나네요. 더 많은 작품에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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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우는 어쩜 이렇게 진정성이 느껴지는지 신기합니다. 조금 더 많은 사람이 이 좋은 배우를 알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