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31 15:38
외국 소셜미디어 같은데서 이번 신아람 선수 사건을 정리해 놓은 링크입니다.
저는 방금 이걸 통해서 신아람 선수 건을 처음 보았는데요..간밤에 올림픽에서 열받는 장면이 연출되었었군요
솔직히 전 스포츠나 올림픽에 별 관심도 없고 이번에는 시차도 있어서 더욱 잘 안보게 되는데요 .
하지만 올림픽이 스포츠 선수들에게 어떤 의미며 그 한번을 위해 몇년을, 종목에 따라서는 선수 인생 전체를 투자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대충 알기 때문에 챙겨보진 않더라도 선수들을 마음으로나마 응원하며 메달 땄다 그러면 기분이
괜히 덩달아 좋은 정도입니다. 힘들게 어떤 목표를 위해 노력한 사람이 그 댓가를 거두는 일이니까요.
근데 박태환도 그렇고 실력 때문이 아니라 다른 납득할 수 없는 요인들이 자꾸 개입되는 것 같은데 듣기만 해도 불쾌하군요.
정말 올림픽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기 선수인생을 걸 정도의 권위를 가졌으면 좀 신성한 책임을 가지고 운영하길 바랍니다.
신아람 선수 케이스는 별 관심없는 사람이 이미지나 영상으로만 봐도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정작 본인은 얼마나 억울하고 화가날지..
링크된 동영상을 보면 끌려서 퇴장당하는 데 관중들이 박수와 격려를 보내더군요.
저도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싶네요.
2012.07.31 15:49
2012.07.31 15:53
2012.07.31 16:00
2012.07.31 16:16
2012.07.31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