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

 

(역주)

 

 

 말하지 않아, 더 이상  말하지 않아 지나 버린 것은 더 이상 필요없어

 

 누구나 세상을 신경쓰며 살아가고 지나온 인생에선 어떤 직함,그것만이 전부야

 

 지겹도록 비슷한 사람들, 왜 아무런 시도 없이 강한 암묵만을 강요하고 있나

 

 

 말하지 않아, 더 이상 말하지 않아

 

 과거처럼 무력하게 언제나 내 앞에 있는 그대로가 좋은가?

 

 당신은 지금있는  그대로가 좋은가?

 

 그 동안에 슬픈 눈물, 깊이 참고 있어도

 

 무리하며 잊으려는건 괴롭기에 자연스래 시간이 지나 치유하는게 좋지 않은가

 

 

 후회하지 않아, 더 이상 후회하지 않아 그때 어쩌면,만약이라 해도 상관없어

 

 앞으로도 이렇게  당신이 꼭 내게 있으면 좋겠어 지금 이렇게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 때가 있는가? 모든 이야기에도 때가 있어야 하는가?

 

 당신과 내가 지금 결정한다면 시작이 어디인지 볼 수있어

 

 말하지 않아, 더이상  말하지 않아 둘이서 살아가자 앞으로 이렇게

 

 

 계속 당신이 내 앞에 있으면 돼

 

 말하지 않아, 말하지 않는게 좋은 과거같은건 이제 아무런 힘이 없어

 

 말하지 않아 더 말하지 않아 지나버린건 더 이상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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