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0 22:55
안보신 분들은 가장 개봉이 가까운 영화는 2월 12일 개봉의 "작은 아씨들"일 것이고
전 안본 영화 중에서 "1917"이 2월19일이라서 이번 주말인데 벌써 마음이 두근거리네요.
르네 질뤠거의 혼신의 열연이 기대되는 "주디"-짧은 편집 영상만으로도 열정과 카리스마가 느껴지는걸요-
"주디"는 2월 26일 개봉이에요. 바라기는 당장 이번 주에 보고 싶건만ㅠ.ㅠ
"리처드 주얼" "밤쉘"도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는 영화들인데 아직까지 개봉일이 잡혀있지가 않아요ㅠ.ㅠ
올 해 안에 영화관에 걸리는건 맞겠죠??????
"어 뷰티풀 데이 인 네이버후드"도 상당히 훈훈한 감동이 느껴지고 탐 행크스 배우를 매우
애정하기에 꼭 보고 싶은데 역시 개봉일은 아직도 잡혀 있지가 않아요.
설마 지금 개봉일 안잡힌 영화들이 개봉하지 않고 쓱 지나갈 수도 있을까요??????
그리고, 아카데미와는 무관하지만 마크 러팔러가 주연으로 나와서 거대 화학회사들의 내부고발자로
십여 년 이상을 치열하게 싸우는 환경에 대한 영화 "다크워터스"도 예고편보면서 이건 놓치면 안될 영화라고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데 다행히 3월에 개봉하네요.
-"아이리쉬 맨" "결혼 이야기" "포드 VS 페라리" "작은 아씨들"은 작품 시상식 전에 미리
볼 수 있었던 영화들인데 두 세번씩은 다시 볼거 같구요. 특히 "아이리쉬맨"은 이번에 상은
없었어도 소중하게 마음 속에 간직하겠어요. "두 교황"도 예고편보니 많이 끌리네요.
- 아!!! "페인 앤 글로리"가 이미 5일에 개봉했군요!!! 안토니오 반데라스 옹 너무 멋지신데 보러 갈까봐요.
-그리고 "해리엇"도 보고 싶은데 역시 개봉일 없고,,,보고 싶은게 많아도 고민이 되는군요.
"아메리칸 팩토리"를 비롯한 다큐영화들도 면면이 관심가는 영화들이 많아서 개봉해줬으면 싶어요.
2020.02.10 22:58
2020.02.10 23:29
메이킹은 영화보고 나서 보고 싶어요.
2020.02.10 23:34
2020.02.11 00:00
영화가 그려내는 1차 세계대전은 거의 없었고 2차 세계대전에 가려져서 우리가 아는 것도 많이 없잖아요.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느껴보지 못했던 1차 세계대전과 마주하게 되는 숙연한 감정도 있구요.
2020.02.10 23:52
2020.02.10 23:56
n차 관람은 버거워하는데 아이리시맨의 정말 열광적인 팬이셨군요. 이렇게 열정적으로 빠져들 수 있는
영화가 있다는거 자체가 행복한 일이죠.
처음 봤을 때 놓쳤던 영화의 세세한 의미까지 차분하게 다시 보고 깊이 느끼고 싶어요.
2020.02.11 00:01
2020.02.11 00:52
2020.02.11 00:54
2020.02.11 00:50
2020.02.11 00:54
2020.02.11 01:23
넷플릭스 아니면 관심가는 다큐들은 접할 수가 없겠군요. 저작권때문에 다른 곳에 풀릴 거 같지도 않구요.
2020.02.11 00:55
2020.02.11 00:59
2020.02.11 01:07
말이 나온김에 어 뷰티풀 데이 인 네이버후드 감독 전작인 날 용서해 줄래요? 추천드립니다. 오스카2019 여우주과 남우조연 후보에 올랐었죠 작년 저의 베스트 필름중하나 이기도하네요 ㅎㅎ #멜리사맥카시반함주의
2020.02.11 01:22
유투브에 영화 전체가 있나요? 아님, 다른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넷플렉스나 왓챠 말구요.
2020.02.11 01:28
2020.02.11 05:34
저도 괜찮게 보긴 했는데 주인공 캐릭터에 대해선, 감정이입하기 어려운 부분이 꽤 있는 경우가 아닐지.연기를 잘하긴 했지만요.
2020.02.11 01:21
아, 그렇게나 폭망했다니요, 왜????? 2차 직행이라면 vod로만 풀린다는걸까요? vod만으로도 풀렸으면 좋겠어요. 제발~~~~~~~
"밤쉘"은 상업성이 있어보이는데 이 영화도 그렇게 위태위태한 상황인가요?
2020.02.11 01:25
2020.02.11 12:49
아~~~~ 다행이군요. 영화정보는 계속 업데이트를 주시하면서 살펴봐야겠어요.
2020.02.11 01:25
1917 기대 메이킹 필름은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