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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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17:50
2023.08.06 22:35
완전 몰입하면서 읽었습니다. ㅋㅋㅋㅋ 아프지 말자고 운동을 하는데 운동을 해서 아프다. <- 이걸 처음 겪었을 때의 그 압도적 황망함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지금은 그렇게 격한 감정까진 아니지만 그냥 매우 짜증납니다. 어쩌라고!!!? ㅋㅋㅋㅋㅋ
2023.08.07 08:59
어제 운동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허리가 찌릿찌릿 해서 속상했는데 듀게에 딱 이런 글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하겠다는 애처로운 다짐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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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잠자리채를 좀 세게, 단 한 번 휘둘렀을 뿐인데 팔과 연결된 가슴근육에 염증?이 와서 근 이주째 팔과 어깨가 아픕니다. 몹시 낮선부위의 통증이라 벙벙하기도 하고...정말 상상도 못한부위가 아프다는데 100% 공감해요. 심지어 두 달 넘게 등과 팔부위를 운동하던 참이었다는게 더 웃기고요. 그운동도 못하고 약먹고 쉬어야하고 ..흠. 나이란.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