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6 05:15
WHO 공식 설명
덥고 습한 기후에도 COVID-19 바이러스 전파
From the evidence so far, the COVID-19 virus can be transmitted in ALL AREAS, including areas with hot and humid weather. Regardless of climate, adopt protective measures if you live in, or travel to an area reporting COVID-19. The best way to protect yourself against COVID-19 is by frequently cleaning your hands. By doing this you eliminate viruses that may be on your hands and avoid infection that could occur by then touching your eyes, mouth, and nose.
현재까지의 증거를 보면 코비드19 바이러스는 덥고 습한 기후를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전파가 가능하다.
추운 날씨와 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죽이지 못함
There is no reason to believe that cold weather can kill the new coronavirus or other diseases. The normal human body temperature remains around 36.5°C to 37°C, regardless of the external temperature or weather. The most effective way to protect yourself against the new coronavirus is by frequently cleaning your hands with alcohol-based hand rub or washing them with soap and water.
추운 날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죽일 거라고 믿을 수 있는 이유가 없다.
https://www.who.int/emergencies/diseases/novel-coronavirus-2019/advice-for-public/myth-busters
2020.03.16 09:28
2020.03.16 09:59
2020.03.16 10:02
신천지 집단 감염의 배경에 교회의 온풍기로 인한 비말 확산이 영향을 줬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에어컨의 송풍에도 비슷한 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우려되네요.
2020.03.16 10:07
이미 싱가폴의 고온 날씨에도 감염된 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들면서 고온에서 상황이 나아진다는 보장이 없다는 게 이야기되었던 바 있죠.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중에서도 사스와 메르스가 더운 환경에서의 생존력이 정반대로 다르기도 했으니..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2020.03.16 13:48
워낙 에어컨을 권장하는 나라기도 해서. 그리고 싱가폴은 아직까지 사망자가 제로입니다
2020.03.16 11:43
뭐 빼박 정점을 향해, 각나라마다 정해진 정점을 향해 가는 것 같군요. 아니 정점의 높이는 우리의 노력으로 낮출수 있는거겠죠
2020.03.16 12:55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부터 덥고 습한 지역에서 지내는 중인데, 지역 감염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혹시 날씨 때문에 바이러스가 생존력이 약한 건 아닐까 하고 기대해봤지만 팬데믹 시작된 이후로는 여기도 확진자가 확 늘어나고 있네요.
간혹 더운 지역에서는 확산 속도가 느린 것 같다는 연구도 봤지만 바이러스의 생존력이 떨어져서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더운 지역일수록 사람들이 밀집하는 일이 드물고 샤워도 더 자주 하기 때문인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심정적으로나마 더운 날씨가 바이러스를 약화시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왔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지금의 확산세도 조금이나마 더뎌질 테니까요.
그래도 날씨가 따듯하면 면역력이 조금 올라가니까 나이지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