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2 22:39
이 곳의 어느 분 글 보면
모든 대화의 주제를 자기 남자 친구나 남편으로 몰고가는 여자들이 떠올라요.
국가 대표 축구 이야기하는데
끼어 들어 자기 남자 친구가 만능 스포츠 선수라고 자랑하고
영화 이야기하고 있으면
자기 남편의 예술적 감수성이 얼마나 풍부한지 혼자 떠들고 있고
또 어떤 여자들은 모든 대화의 끝을 자기 자식 자랑으로 끝내죠.
그런 여자들의 공통점은 자기 이야기가 없다는 거예요.
본인은 자기 이야기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남 생각에 맞춰져 있죠.
특히 짜증나는건 자신의 남자친구나 남편, 자식에 대한 생각이
보편 타당 객관적이라고 믿고 있을 때죠.
자신의 남편이나 자식 자랑에 적극적으로 맞장구 안쳐주면
슬쩍 째려보고는 그 다음부터 적대적으로 대하는 여자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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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런 상대방을 향한 악의로 가득찬 글이 참 폭력적이라고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