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E2-A6-F0-D-E62-E-44-BD-8972-F99-E92-BDD877



1.

아베가 참  잘한다고 문재인은 아베에게  배우라 짖어대다 듀게에서 자폭한 토착왜구 연등이가 생각 나구요.


저 중앙일보 꼰대의 정신구조 (일본은  우리가 본받아야할 지표라 평생 믿고 살아온 기성세대의 민낯)가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에 의해 드러난 것도 참 아이러니 합니다.


현재 크루즈선은 봉쇄 조치 이후 점점 아비규환의 상태가 되어가고 있고

일본 본토 안에서는 지역감염이 터져 버렸습니다.

게다가 전염병 환자를 전담 치료할 병상이 없다고 일반 입원실에서 환자를 치료하게 한다고 합니다.

아베정권은 좀 미친거 같아요. 


중앙일보가 민주당 정권을 까는거야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니 새로울게 없지만 일본 배우라고 큰 소리 친 건 두고 두고 회자가 될거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신문들이라고 별반 다를게 없다는게 더 심각합니다.

전염병으로 공포 팔이를 하고 그것을 정권 까는데만 이용을 하고.... 아베정권 미친 것만큼 한국 언론도 돌아버린거 같아요.

이런 언론들이 주류라는건 사회적으로 너무 큰 리스크입니다.   저런 암덩어리들을 지고 나라가 멀쩡하게 돌아가는게 신기할 지경이에요.



2.

얼마전에 일본이 중국 외에서 코로나19의 광범위한 확산이 가장 우려되는 국가가 될 것이고 됴쿄올림픽 이전에 수습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일본 전문가의 주장을 소개한 적 있었지만  설마 했었어요. 그리고 제발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랬어요.


사실상 섬나라나 마찬가지인 한국의 가장 최근접 두 나라가 모두 전염병 확산을 막지 못하면 한국이라고 멀쩡하기 쉽지가 않으니까 말입니다.


현재까지 잘 막아 왔더라도 앞으로도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기존의 전염병과 달라도 너무 달라서요. 


감염에 따른 치사율이 매우 낮은 편이고 건강한 사람의 경우 감기정도로 지나간다고 하지만 폭발적인 감염율로 환자수가 폭증 하게 되면

어디나 우한 처럼 돼버릴 수 있고 그 정도가 안되더라도 일상의 경제활동이 위축되면 그 후폭풍은 전염병에 비할 바가 못되니까요.


제발 중국도 일본도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 잘 수습해주었으면 좋겠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1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1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977
111420 "1917"(스포)-영화관에서 꼭 보세요 [11] 산호초2010 2020.02.19 1076
111419 코로나19의 여름 [12] 어제부터익명 2020.02.19 1401
111418 [회사바낭] 긴 휴가 후기 [1] 가라 2020.02.19 593
111417 공든탑이 무너지고 있군요 [12] ssoboo 2020.02.19 1933
111416 코로나 관련한 반응이 좀 희극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5] 으랏차 2020.02.19 1419
111415 1917 짧은 감상(스포 약간) [1] 예정수 2020.02.19 469
111414 바낭)짧은 인연도 쉽게 잊지 못하겠어요. [11] 하워드휴즈 2020.02.19 835
111413 오늘의 미국 엽서(3) [1] 스누피커피 2020.02.19 268
111412 오오쿠 17권 (스포일러) [2] waverly 2020.02.19 852
111411 21대 국회 의석수 계산기 등장 [6] 왜냐하면 2020.02.19 1226
111410 [넷플릭스바낭] 배드 지니어스의 '옥밥' 출연 태국 드라마 '인썸니아'를 봤어요 [9] 로이배티 2020.02.18 1451
111409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한국 기레기들 근황 [4] ssoboo 2020.02.18 1266
111408 네트에 사는 사람 [4] 예정수 2020.02.18 880
111407 늙는다는 것과 의자 이야기 [15] 겨자 2020.02.18 1976
111406 피케티의 대안 - ‘참여 사회주의’ ssoboo 2020.02.18 510
111405 조선일보 기레기가 친 사고 [2] ssoboo 2020.02.18 1000
111404 [영화바낭] '이시국'에 맞게 봉준호의 데뷔작 '지리멸렬'을 봤어요 [2] 로이배티 2020.02.18 796
111403 스포일러] '섹스 앤 더 시티 2', '어제 뭐 먹었어' 15권, 존 그립 [7] 겨자 2020.02.18 790
111402 미통당, 미한당... 헷갈리긴 하네요. [1] 가라 2020.02.18 752
111401 씨름의희열... 스포... 이제 생방만 남았네요. [5] 가라 2020.02.18 44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