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의 디올광고 사태(?)

2011.03.11 21:30

루아™ 조회 수:6863

이글루스에서 나름 논쟁중인데..솔직히 놀랍습니다. 마치 민족의 배신자를 처단하는 듯한 조롱과 냉소의 포스팅들이 디올을 향해 마구 쏟아져요.


그것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건..어느 포스팅을 보니까


화장품은 일정(?)이상 품질이면 다 거기서 거기다

우리는 화장품을 사는게 아니라 사치품을 사는거다..

라면서 예로 든게 하필이면 자동차인데 자동차는 아시다시피 가격이 오르면 기계적으로 성능이 향상되는거라도 있죠..

저는 아르마니 블랙수트를 동방신기가 광고해도 그려려니 하겠습니다. 아니 남자분들 사실 광고를 누가 하든 말든

신경 안 쓰시지 않나요?


전 그냥 비싼화장품은 비싼게 있겠거니 했는데..-_-;


흠..여러분도 정말 고급 화장품을 쓰면서 그런 일종의 사치를 즐기는 기분-을 만끽하시나요?

뭐라고 정리가 잘 안되는데...뭐랄까...남녀차라고 할까 뭔가 내가 전혀 모르던 세상을 발견한 그런 기분이랄까 그러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40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70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150
125095 야한농담을 좋아하는 여자분에겐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구름그림자 2010.08.27 6865
125094 디씨 용어들이 주는 느낌 [37] intrad2 2012.05.16 6864
125093 나홍진은 영화판에서 평판이 안 좋지 않았던가요? [4] 푸른새벽 2016.05.12 6863
» 소시의 디올광고 사태(?) [33] 루아™ 2011.03.11 6863
125091 소개팅 더치페이하는 Tip [50] 세멜레 2013.08.04 6862
125090 [스포대량] 설국열차 너무 실망했습니다. [28] 루아™ 2013.08.02 6859
125089 손진영과 이태권의 쟈켓사진이 안타까웠던 프리랜서. [18] 자본주의의돼지 2012.06.30 6858
125088 이색 마을들이 있네요? 아산 지중해 마을 [15] Bigcat 2015.07.29 6857
125087 실화극장 - 어리버리한 미군이 신촌가서 문신한 이야기 [6] 01410 2010.06.09 6857
125086 좋아하는 연예인 모습 요즘 추세 [1] 가끔영화 2011.03.06 6856
125085 도대체 송지효의 집에는 뭐가 있는가. [12] DJUNA 2010.10.25 6853
125084 성재기씨..이사람..참.. [37] 2013.07.26 6852
125083 정몽준 아들, '"국민 정서 미개" [37] mitsein 2014.04.21 6851
125082 결혼할 때 남자가 집을 장만하는 관습은 왜 그런건가요? [34] 미리 2011.03.17 6850
125081 박새별 루시드폴 사내커플이 헤어지다니요 엉엉. [6] 레벨9 2011.10.29 6849
125080 상처 회복에 좋은 음식이 뭔가요? [6] 츠키아카리 2010.06.23 6849
125079 어린 아이도 알고 있는 것. [7] 기즈모 2013.01.07 6848
125078 숟가락 구부리기 원리가 뭔가요? [8] 아침 2011.07.28 6848
125077 박하선-류덕환 열애 [15] big apple 2012.12.28 6847
125076 애기주제에 청순미녀.... [14] 명불허전 2011.04.02 684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