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9 18:32
신고를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는데 띨띨해서 어딜 봐도 어떻게 하는지 안나와있어서 이렇게 그냥 씁니다.
솔직히 저는 soboo 님 같은 분이 듀게에서 어떻게 지금까지 활동하시는지 신기할때가 가끔 있었어요. 뭐 위선이라고 할지 모르겠는데 듀게는 겉으로나마 예의 차리는 곳 아니었던가요? 듀게가 신경질적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대놓고 막말은 못하기 때문이죠. 어차피 얼굴도 안보이는 온라인상에서 키워 벌어지면 험한소리 오갈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여기선 그런걸 삼가하는 분위기 잖아요.
soboo님은 예전부터 토론이라 부르건 키워라고 부르건 암튼 눈에 띄게 공격적이고 상대를 깎아내리는 표현을 서슴없이 하시더군요. 뭐 그런갑다 했는데 오늘 우중다향님의 댓글에 '나대지말라'는 표현을 하는거
보고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아니 애초에 저는 본문의 soboo님의 스탠스에 동의하고 우중다향님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는 입장인데도 말이에요. 솔직히 제가 빡쳐서 이건 좀 아니다란 식으로 댓글 달았고 저 말고
몇몇분들도 그 부분을 지적했는데 지적질 하지 말고 신고하란 이야기를 하시네요. 그래서 신고합니다.
2014.12.19 18:44
2014.12.19 18:44
뭐, 이번엔 침묵이 금은 아닌 듯. +1
2014.12.19 18:53
듀나님께 쪽지보내면 그게 신고입니다. 근데 요즘 듀나님이 이 게시판 완저이 놓으신것 같아서(...) 새로운 강퇴 시스템(?) 나오기전까지는 아무도 강퇴 안시킨다고 했는데 그게 아직도 유효한가 모르겠네요.
2014.12.19 18:54
아 저도 저렇게 신고해야겠네요. soboo님 감사합니다.
2014.12.19 19:01
게시판의 공익과는 상관없는 치졸한 성격의 신고이군요
2014.12.19 20:35
나대지말고는 반말이니 충분히 신고사유는 됩니다.
2014.12.19 19:34
디나/
'나 기분 나빠요' 그런 걸로 신고가 되진 않아요.
공감을 해주고 싶어도 딱히 신고 포인트가 뭔지 모르겠네요.
''소부님이 평소에 문제 많은 거 알지? 그러니까 이번에도 모두 내 편 들어줘' 이런 안일한 발상은 아니겠죠?
제가 보기엔 오히려 님이 두루뭉실한 표현으로 소부님을 깎아내리는 저격글을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은 치졸하다는데 동의. 222222222
2014.12.19 19:45
어떻게 신고하는지 몰라서 정말 이렇게 쓴겁니다. 소부님 첫댓글 보고 바로 실행했구요. 그런데 그렇다고 그냥 지우는게 더 웃긴거 같아서 놔두고있습니다.
2014.12.19 20:13
사막여우/ 이 분은 특정인을 향한 신고글마다 이러시는군요. 쉴드는 되도록 타인의 뇌리에 각인되지는 않을 정도의 온건하고 적당한 수위에 머물러야 하는데, 님은 약간 노골적이고 촌스러워 자칫 역효과일 수도 있어요. 슬슬 제가 이런 쉴드에 피로감을 느낄랑말랑하고 있는 것처럼요.
2014.12.19 20:34
특정인물 까는글에 쫄래쫄래 따라다니며 욕하는것도 피로하긴 마찬가지죠. 무슨 억하심정인진 모르겠지만
2014.12.19 20:57
무슨 억하심정인지는 님이 지칭하고 있는 당사자에게 물으시길.
2014.12.19 19:48
2014.12.19 19:48
2014.12.19 21:04
2014.12.19 21:49
유치한거 같지만 저는 신고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 본인이 계속 그렇게 지적질 하지 말고 신고하라고 하셔서 신고 해드린겁니다.
2014.12.19 21:08
2014.12.19 22:42
웬 폭력성입니까? 오래전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요
2014.12.19 22:36
2014.12.19 22:41
저도 몰랐는데요. 언제 난장판이 됐죠? 님은 좀 나은가요?
2014.12.19 23:57
소부님에게 이렇게 댓글 달면 아마 "우길 걸 우기세요. 모르면서 나대지 말고" 비슷한 답글이 달릴 겁니다.
2014.12.20 00:09
그렇게 폭언을 퍼붓고 상대방이 질려서 떠나면 자기가 논리적으로 이겼다고 생각하죠.
2014.12.19 23:50
2014.12.20 11:56
2014.12.20 12:28
2014.12.20 13:30
2014.12.19 23:48
저는 예의의 탈을 쓰고 고상하고 소름끼치게 까대는 글보다 차라리 대놓고 막말하는 글이 덜 짜증나던데. 분위기 보니 소수의견이겠군요.
2014.12.20 02:11
대놓고 막말하는 글이나 예의의 탈을 쓰고 고상하고 소름끼치게 까대는 글이나 둘다 피곤한데 전 전자가 더 짜증나요.
2014.12.20 06:02
전 soboo님이 게시판 규칙을 교묘하게 어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존댓말 쓴다고 해서 중간중간 상대방을 인격모독하는 반말을 섞는게 허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모르면서 나대지좀 말고"
"아니면 지적질 자체를 하지 말던가. 위선떨지 말고"
등은 도를 넘었다고 생각하고 외피만 규칙을 준수했을 뿐 사실은 잠탈이라고 생각해요.
검색도 잘 안되고 신고를 하는 방법을 몰라서 못했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저도 신고를 합니다.
단지 소부님이 나가길 바래서라기 보다는 다수의 의견이 이러니 스스로를 한번 되돌아봤으면 하는 마음에서랄까요
저도 오지랖이 심하네요. 잠도 덜깬 이 새벽에 ㅠㅠ
2014.12.20 07:42
2014.12.20 07:59
2014.12.20 12:58
대놓고 욕만 안한다 뿐이죠. 막말보다 더 나을게 없음.
2014.12.20 09:38
2014.12.20 11:13
2014.12.20 11:49
엉화 아니고 영화네요.
2014.12.20 11:57
2014.12.20 12:32
2014.12.20 13:26
2014.12.20 11:24
2014.12.20 12:26
정말로 관점이 확실하시더군요. (본인 생각에)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사람에겐 예의 따윈 필요없다고 자신있게 막말 시전하시던데. 그건 그렇고 신고 사유와 그 분이 얼마나 논리적이고 관점이 확실한지는 전혀 별개의 문제 아닌가요? 관점이 확실하고 논리적이고 타당한 언제나 타당한 주장을 하시는 분이면 의견 다른 사람에게 막말 해도 되는건가요? 저는 그분이 강퇴 당하시던 말던 상관없습니다. 그분이 반복해서 신고해달라고 하시길래 신고한거뿐.
2014.12.20 12:46
2014.12.20 12:49
네 카리스마 쩌시더라고요. 문제의 그 글 보시면 알겠지만 저도 쫄아서 '그런데 소부님 이렇게 공격적으로 댓글 달으셔도 괜찮으신가요?' 라고 조심스럽게 댓글 달았더니 뭐 어쩌라고 뭐가 불만인데 라는 식으로 카리스마 있게 답하시더라고요.
2014.12.20 15:36
2014.12.20 16:01
2014.12.20 16:33
2014.12.20 16:44
2014.12.20 20:07
2014.12.20 13:19
2014.12.20 13:32
2014.12.20 13:46
2014.12.20 15:00
대화예절은 PC함의 기본 전제조건인데 어설프게 쉴드치시다가 스스로 스텝이 꼬이시네요. 듀게가 아예 디씨처럼 대놓고 리비도를 분출하는 장이 되길 원하신다면야 soboo의 저런 폭언을 막을 이유도 없겠죠. 저도 규제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직접 신고한 적은 없지만 이런 글도 몇 번 본 거같은데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여서 말이죠.
2014.12.20 17:41
2014.12.20 17:54
???? 제 댓글이 뭔가 오해하게 만든 거 같네요. 두 분 다 오해 푸세요.
2014.12.20 21:05
무례한 사람이 있어서 재밌다고 하시는 분이 선비질하지 말란 말에는 피씨함을 들이대시니까요.
원래 신고는 게시판 주인장인 듀나님에게 쪽지로 하는 것이지만
이건 제가 님에게 권한 '인민재판'을 하는걸로 치면 괜찮을거 같아요.
그러니 정식으로 듀나님에게도 쪽지 보내세요.
그리고 신고요령 하나, 문제가 되는 글의 링크 + 문제된 부분 원문 그대로 복사도 하세요.
그래야 주인장의 빠른 처리에 도움이 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