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3 11:46
1. 이준석은 생명의 징표를 받을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며 한달여를 지켜봤던 것 같아요.
정치를 '더지니어스게임'을 하듯 하는 것 같으니까요..
정의나 옳고 그름, 명분.. 그따위 보다는 본인의 생존에 더 중요하죠.
애초에 박근혜 키즈로 정치를 시작했으니 그쪽 그룹에 속해서 정치질로 살아남아야죠.
'데쓰매치 상대는 내가 고른다'는 곤조를 가지고 생명의 징표를 요구하는데, 잘 안되나봐요.
그래도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라는 말처럼,,,,
이미 시한을 못 박았으니 그때까지는 생명의 징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죠.
이준석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얻지 못한 국회의원 뱃지가 중요한 것이 아닐거에요.
마지막 우승을 위해 생존하는 건데,
살아도 산 것이 아니면 의미가 없고,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니면 의미가 있겠죠.
2. 류호정, 금태섭의 '새로운 선택'이라,, 참,,,,애잔합니다.
김종인은 이준석이 금태섭을 품어주기를 그렇게 원했었는데,,, 이렇게 되니 김종인도 애잔하네요.
조성주도,,,저는 정의당 대표선거로 조성주가 떳을 때도 좀 갸우뚱했었습니다...
3. 이낙연도 애잔하네요.
손 한번 잡아주세요~ 내민 손을 이준석이 잡아도, 잡지 않아도 이미 그렇게 되었어요..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에게는 아무도 연락이 없다는 여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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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주의 책을 인상적으로 읽은 기억이 있어서 행보를 주시하고 있는데 점점 갸우뚱하게 되네요. 류호정 의원 버티기 관련해서 쉴드치는 인터뷰를 보고 있자니 아.... 이건.. 참 싶더군요. 뭐 다른 방도가 없었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