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8 18:50
[관점]메르스추경 비판했던 文, 코로나추경 꺼내면 '무능정부' 부메랑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YYVAC4IS9
https://www.sedaily.com/NewsVIew/1YYVAC4IS9
클락을 권하지 않습니다.
제목뿐만 아니라 기사내용은 더 가관입니다.
2015년 메르스 추경은 세수 부족에 따른 세입 경정과 가뭄 극복, 청년 실업 대책까지 끼워 넣으면서 15조원 규모로 늘어났다. 야당 시절 메르스 추경을 그토록 비판했던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미세먼지 추경을 한다면서 ‘민생안정’을 추가했다. 추경 실탄 6조원 가운데 미세먼지 재원은 2조원으로, 배보다 배꼽이 더 컸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YYVAC4IS9
그런데 실상은?
문재인은 당시 먼저 메르스 맞춤형 추경을 제안했고 당시 박근혜 정부의 추경을 신속 처리하는데 협력하여 당시 여당대표였던 김무성에게
감사 인사까지 받았어요.
위에 일부 인용한 것처럼 메르스 추경에 이것 저것 끌어다가 규모가 늘어난 추경이었는데도 당시 야당은 협조를 해준거죠.
선거를 앞둔 추경이라고 프레임을 걸고 추경을 결사반대할 것이라는 야당 입장만 내세우다 보니 이런 쓰레기 같은 기사가 나온겁니다.
얼마나 정치공학에 영혼까지 팔아 먹은 놈들이면 정부에서 ‘선거’ 때문에 눈치 보며 추경의 ㅊ 자도 아직 꺼내고 있지 못한데 말입니다.
한국은 다행히 아직까지는 코로나19 대응을 잘 하고 있는 편이지만 주요 교역국인 중국이 한달 가까이 경제가 스톱된 상태이고 얼마나
더 오래 갈지 알수가 없는 상태라 대외적 요인으로 메르스 때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타격이 예상되는 마당이라 추경이 검토될 수 있다고 봐요.
객관적인 필요성보다 일단 까고 보자~ 부터 발동하는 기레기들 정말 이 사회의 종양 덩어리들입니다.
2020.02.18 18:53
2020.02.18 21:20
미친지 오래 됐죠. 언론판에 저런 애들이 좀 섞여 있을 수는 있는데 문제는 저런것들의 목소리가 너무 크다는게 문제; 저런 기레기들 쓰레기 기사 클릭질 장사 해 먹고 기업 광고 따 먹고 사는 구조가 문제;
2020.02.18 21:08
기래기..하니까, 어제 들은 뉴스가 생각나서 퍼옵니다.
출처는 김종배의 시선집중이고, 송영무 전 국방부장관의 인터뷰 중의 에피소드 내용입니다.
(http://www.imbc.com/broad/radio/fm/look/interview/index.html)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유튜브로 사필귀정님이 ‘장관님 언론에 총공격 받으시나가 물러나서 편하셨을 듯’ 이라고 보내주셔서 드리는 질문인데 장관 재임 중에 언론 공격 비판 많이 받으셨잖아요. 억울하셨던 부분이 많습니까?
◎ 송영무 > 저는 언론이 정직하고 사실에 입각해서 보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편가름에 의해서 말을 앞뒤 자르고 중간도 빼고 뉴스거리를 뽑아서 하기 때문에 사람을 바꿔놓는 경향이 있다 하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 진행자 > 예를 들어서 어떤 경우가 그런 경우,
◎ 송영무 > 얘기해도 되겠습니까?
◎ 진행자 > 하세요. 이 자리에서.
◎ 송영무 > 제가 여군 문제나 이런 것에 대해서 상당히 정책을 내다보고 썼는데 제가 여성상담원들하고 장병들하고 만나서 어떤 일을 해라 하게 되면 그때 장병들한테 ‘여성의 태도, 용모, 뭐 언행 이런 것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조심해서 얘기를 해야 됩니다’했는데 언론에 보도되긴 ‘이런 것에 대해서 말하는 것’ 이 말을 빼고 ‘여성의 태도, 용모, 언행은 조심해야 됩니다’ 이렇게 보도해서 사람을 완전히 바꿔 놓더라고요.
◎ 진행자 > 맥락이 정반대인데요.
◎ 송영무 > 완전 100% 반대죠.
◎ 진행자 > 지금 그 말씀 미니스커트는 짧을수록 좋다, 그 관련 발언과 관련된 보도 말씀하시는 겁니까?
◎ 송영무 > 그것이 더 디벨로핑이 많이 됐죠.
◎ 진행자 > 그때 그런 식으로 보도를 나왔었잖아요.
◎ 송영무 > 그것은 그때도 여군도 한 명도 없었고요. 그리고 오청성 귀순자가 늦었는데 미역국에 찬밥 상태가 돼 있었어요. 제가. 좀 늦게 가다 보니까. 그래서 아이들하고 병사하고 같은 마음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밥을 먹는데 기합 든 상태에서 소화 안 되게끔 하지 않고 분위기 좋게 하는 입장에서 한마디로 끝내야 되겠다하는 입장에서 병사를 위해서 얘기한 것이지 그것이 언론에 그렇게 크게 될지 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2020.02.19 00:26
노인들 카톡에다가 찌라시 날리는 놈들 수준이랑 다를게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