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신은 힘들고 고되게 살아가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비할 바 없는 위로를 주었던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님이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어제 가슴에 너무 큰 구멍이 뚫려버렸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연예인의 비보에도 이렇게 충격을 받은 적이 없었네요.

그만큼 달빛요정 님에게 제가 아주 마음 깊은 곳에서 공감하고 가깝게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었나 봅니다.

 

그런데 뇌사라니 ㅠㅠ

뇌사면 살아날 가능성이 거의 없는 거겠죠?

확률을 아주 높게 잡아도 1%?

이렇게 가장 좋아하던 가수를 떠나보내다니 너무 슬픕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67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60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896
111073 세이초 이 양반 좋게 생각했는데... [11] 연애낙오인생막장 2013.10.09 3858
111072 회사에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의 마음을 돌리는 뾰죡한 묘수는? [10] 어떤달 2013.04.18 3858
111071 성동일-준이 부자가 피자 광고를 찍었네요. [11] 쥬디 2013.04.15 3858
111070 신촌 아트레온이 CGV로 바뀝니다 [11] 감자쥬스 2012.11.22 3858
111069 사주팔자의 원리. [15] 서브플롯 2013.06.18 3858
111068 타블로 와 도끼가 피처링한 지디 신곡 나왔네요 [9] 魔動王 2012.09.19 3858
111067 무릎팍 도사 안철수 편을 보고. [13] protagonist 2011.09.09 3858
111066 아이폰이 또 대형사고 치려나요? [11] soboo 2010.10.30 3858
111065 제채기를 너무 강하게 했더니 [6] nishi 2010.09.07 3858
111064 축구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늘 뭐하시나요? [13] wadi 2010.06.12 3858
111063 무라카미 하루키 닮은 한국인 [32] catgotmy 2014.03.28 3857
111062 위대한 개츠비 옛날과 지금 [9] 가끔영화 2013.04.24 3857
111061 아래 도서관 진상 글을 읽고... [38] plainsong 2013.01.25 3857
111060 포청천(93년판/KBS 95년방영판) 주연 배우 금초군 선생의 현재 모습 [9] 01410 2012.11.06 3857
111059 조직의 쓴 맛을 본 송영선 [5] 가끔영화 2012.09.20 3857
111058 싱글 여성은 왜 공화당에 투표하는가 [9] loving_rabbit 2012.08.26 3857
111057 용산 개발에 대한 오세훈 전 시장 왈, '하기 싫었는데 주민이 하자고 해서 한거다.' [11] Shybug 2013.03.17 3857
111056 [나가수] 안 망할거 같네요 ^^ [5] soboo 2011.06.20 3857
111055 [우행길] 52. 사람은 변한다. 목표가 분명한 노력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한다. 신념의 이동 [11] being 2011.10.18 3857
111054 글에도 TPO가 있는 것 아닌가요... [18] 생귤탱귤 2010.11.23 385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