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심심해진 아버지가 얼마 전부터 007 시리즈 정주행을 시작하셨습니다.

그 중 <살인면허>를 보는데, 줄에 매달린 채로 비행기에 매달리는 오프닝 액션을 보니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떠오르네요. 아마 007시리즈를 좋아하는 놀란 감독이 오마쥬한 것이겠죠?
(생각해보니 <다크 나이트 라이즈>도 요즘 영화로 치기엔 좀 오래 된 듯)

유튜브엔 해당 장면들에서 두 영화의 음악을 서로 교체한 영상들이 있는데 제법 어울립니다. 사람들 생각은 다들 비슷한 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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