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슈퍼스타케이2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문득 보면서, 저들의 프로그램 이후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동안 대한민국에 가수대상 공개오디션은 많이 있었는데, 대충 기억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추가/보충은 댓글로 받습니다.

 

*입상하지 못한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시 오디션 영상이 남아있는 사람이라면 다 집어넣었어요.

 

 

 

 

-슈퍼스타케이 시즌 1-뭐 이쪽은 가장 최근이라, 아직까지는 잊혀지지도 않고, 회사로부터 푸쉬도 받고 있죠.

이들이 소기의 성과를 올리지 못한다면, 과연 소속사에서 계속 푸쉬해줄지는 모르겠지만요.

 

서인국: 박효신, 성시경과 같은 기획사에 들어가서 앨범 내고 있음.

 

조문근: 정글엔터(호랑이정권, 윤미래,리쌍 등 소속)에 들어가서 앨범 준비 중.

 

길학미: 바비킴, 더블케이 등이 소속된 기획사에서 앨범 내고 활동 중.

 

박세미: 스타제국 들어가서 쥬얼리 새 멤버로 들어갔음.(보랏빛 향기 부르던, 남규리 닮은 애입니다.)

쥬얼리 앨범 준비 중.

 

우선 탑10중에 기획사 들어가서 앨범 낸 애들은 이 정도.

(기획사 안 들어가고 선배가수 피쳐링 해주고 이런애들은 몇몇 더 있긴 하더군요.)

 

탑10외

 

정슬기:조피디 소속사 들어감. 우선은 소속 가수들 피처링 위주 활동.

(개인적으로 탑10 못들어간 애들 중 가장 아까움. 외모가 제 스타일이라서요.ㅎ)

 

몽실이 시스터즈: 작년에 앨범내고 그 이후 소식 감감.

 

김현지: 어디 소속사 들어갔다고 함. 그 이후는 모르겠음.

 

수지: 슈퍼스타케이 예선 보러 갔다가  jyp 관계자가 인터셉트 함. 그리고 미스에이 됨.

 

 

 

 

 

악동클럽: mbc에서 방송 했음. 방송 당시엔 악동클럽 멤버 꽤나 인기 있었는데, 정작 앨범 나오자 냉담.

 

악동클럽: 앨범 몇개 내고, 감감 무소식.  당시 멤버 중 정윤돈이 슈퍼스타케이2에 나왔음.

 

문혜원: 윈터플레이 보컬, 당시에 여자 악동클럽으로 뽑혔으나 감감무소식. 몇년후 윈터플레이로 나옴. 1234 버블버블~

 

(악동클럽 당시 모습. 맨 왼쪽.)

 

 

 

영재육성 프로젝트: sbs방송 공개오디션 중, 가장 저연령대 멤버들이 뽑힌 프로그램. 뭐 영재육성이라니. 박진영이 뽑고 훈련.

 

조권: 투에이엠

 

선예: 원더걸스

 

구슬기: 제왚 연습생하다가 포기하고 슈스타1 나왔다가 스타킹 나왔다가 감감 무소식.

 

수미: 씨야 남규리 땜빵으로 들어갔지만, 별 성과 없이 남녀공학이라는 새 그룹에 합류함. 광수형은 안 먹힌다 싶으면 변화가 빠른 편.

 

 

 

 

슈퍼스타서바이벌: 역시 sbs 방송. 박진영이 뽑음.

 

준호: 투피엠

 

황찬성: 투피엠

 

닉쿤: 투피엠

 

옥택연: 투피엠

 

joo: 솔로 여가수, 담배 사건 이후로 안드로.

 

한선화: 최종 멤버에선 탈락했지만, 여러군데 기획사 문을 두드려서 결국 시크릿 멤버 됨.

 

 

 

배틀신화: 케이블. 제 2의 신화를 만든다는 야심찬 기획.

 

배틀: 별 성과없이 사라짐.

 

손가인: 비록 오디션에선 떨어졌지만 브아걸 됨.

 

승리: 비록 오디션에선 떨어졌지만 빅뱅 됨.

 

 

 

 

 

이번 슈스타2엔 박진영이 심사위원 됐던데... 슈퍼위크에서 박진영과 양현석의 사람 뽑는 스타일 간접비교도 될거 같네요.

 

박진영은 이런 프로만 3번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92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90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16
123982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는 수원역 마실(사진없) [7] 메피스토 2023.08.12 341
123981 '당나귀와 함께한 세벤 여행'(1879) [2] thoma 2023.08.12 151
123980 한국인은 여전히 양반 쌍놈 놀이를 하고 싶은 것 [1] catgotmy 2023.08.12 383
123979 프레임드 #519 [6] Lunagazer 2023.08.12 97
123978 바이언의 새 9번 [1] daviddain 2023.08.12 124
123977 [왓챠바낭] 본격 웨스턴 여성 호러, '더 윈드: 악마의 속삭임'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3.08.12 444
123976 미임파 7 12회 차 [3] daviddain 2023.08.11 181
123975 '콘크리트 유토피아' 짧은 잡담 [13] thoma 2023.08.11 817
123974 다들 (애증의) 잼보리 콘서트 보시나요, 보세요 [4] 스누피커피 2023.08.11 597
123973 프레임드 #518 [4] Lunagazer 2023.08.11 88
123972 사람은 잠자는 상태가 기본이다란 말 무심하고 철학적이단 생각이 가끔영화 2023.08.11 250
123971 취화선 (2002) catgotmy 2023.08.11 146
123970 결론은 역시 게임만한게 없지! [4] skelington 2023.08.11 337
123969 던전 마스터 [2] 돌도끼 2023.08.11 137
12396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23.08.11 565
123967 [영화바낭] 무지막지한 제목의 압박!!! '귀여운 그녀들은 잔인한 킬러'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3.08.10 414
123966 프레임드 #517 [2] Lunagazer 2023.08.10 89
123965 모리무라 세이치 작가가 돌아가셨군요. [2] thoma 2023.08.10 318
123964 R.I.P Sixto Rodriguez(1942-2023)(생몰년도 수정) [3] 상수 2023.08.10 222
123963 [왓챠바낭] 72년 묵은 영화를 봅니다. '괴물 디 오리지널' 잡담 [9] 로이배티 2023.08.09 47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