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1 13:00
2020.02.01 14:06
2020.02.02 04:35
2020.02.01 14:43
2020.02.02 04:39
누군가 남긴 명언이 생각나요. "정직에는 중간지대가 없다. 옳거나 그릇된 것, 흑과 백이 있을 뿐이다."
2020.02.01 16:14
0. 혹시 미국유학 중인 딸이 인스타에 이런저런 명품 착용하고 찍은 사진 올렸다가 닫은 정치인이라면 뭐 할 말 없습니다. 반미를 정치자본 삼았던 그가 딸은 미국유학 보내고 그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돈 없어도 미국유학 보내고 싶다고 말하는 것 보면 또 그렇더군요. 저는 그 딸이 외국에서 유학하다 세계각국에서 온 부잣집 동기들과 어울리다 씀씀이가 커졌다 싶기도 하면서도 흔히 예체능 전공한 여자들이 인스타에서 팔로워 늘이고 82로 나서는 루트를 타려는 게 아닌가 싶더군요. 명품 착용한 사진 올리는 것은 하나의 투자가 아니었나 싶었어요. 그런데 그 명품들은 세관신고는 제대로 했을까요? 모 럭셔리 블로거가 마카오 티파니에서 수 천만원 물품 구입한 사진 인스타에 올렸다가 세관신고 들어갔는데요.
2020.02.02 04:44
2020.02.02 10:35
2020.02.02 13:35
2020.02.02 14:04
안철수가 대선후보 당시 그 딸이 불루밍데일 백화점 멤버십 갖고 있는 것으로도 까였는데 정작 그 딸은 인스타에 명품자랑질로 도배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랬으면 진작 꼬리잡혔겠죠. 안철수같은 부자 딸이 명품도배질하는 거야 넘어갈 만하죠. 어쨌든 그 정치인 자식관리를 못 한 것 같습니다. 그 딸 사치하는 비용대느라 혹시 비리를 저질렀을지도 모르잖아요.
2020.02.01 16:18
사랑 사람 삶 - 말하다보면 비슷해 진다는 바리데기(불의 검) 의 노래가 떠오르네요. n명의 사람은 각자 n가지의 진실을 품고 있다고 생각해요. 온 세상에 한점 부끄럼 없는 정직은 환상에 가깝지 않을까요.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과 분별로 오늘날까지 왔다고 믿습니다만...'최소한' 의 기준이 지금보다 조금 더 깐깐해지길 소망합니다 ㅎㅎ
2020.02.02 04:51
2020.02.01 16:18
0. 정직해보이는 얼굴이던데...어떤 루트로 뭘 들으신 거예요? 궁금하네..
4. 5. 무슨 소린지..독해력이 이렇게 달리다니..음 ㅜㅠ
2020.02.02 04:55
2020.02.02 22:24
재미삼아 내기 해봤으면 좋겠어요.
4, 5의 의미를 누가 갈까님 맘에 들게 설명할 수 있으면 내 독해력은 50점 이하...못하면 갈까님이 글 어렵게 쓴 걸로~ ㅎㅎ
2020.02.03 05:31
에이~ 그런 쓸데없는 짓을 이 게시판에서 누가 하시겠어요. (이 댓글을 세 번쯤 읽고야 이해했으니 우주님도 글 어렵게 쓰신걸로 퉁~ ㅋ)
2020.02.02 00:42
2020.02.02 04:57
2020.02.02 09:53
2020.02.02 13:41
우주주인님께 단 댓글에 저만의 루트로 아는 사실은 밝히고 싶지 않고, 그의 최근 아킬레스 건이 자식이라는 사실만 적시했는데요. 구글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사안이라.
저도 당연히 뻘소리로 들릴 농담을 '제법'할 수 있죠. 아도르노의 표현을 빌리자면 하나님도 농담을 즐기시는 걸요. - -
2020.02.02 14:34
하긴 누구나 가슴속에 특급정보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죠:)
구글대신 유튜브로 검색하니 ‘6억재산 림종석 딸 림동아 집중분석’ by 가로세로연구소 같은게 뜨네요. 이것도 나름 유쾌하네요.
2020.02.02 13:47
2020.02.02 14:02
그렇게 알고 있는데 만성 십이지장궤양이 있어 다년간 브로콜리를 갈아먹다 귀찮아 지금은 양배추즙을 사서 먹고 있어요 좋습니다 액상차가 아닌 과채주스로 분류되는 즙이 좋아요.
2020.02.03 05:33
양배추가 위장에 좋다는 것도 알고 예전엔 양배추 쪄서 초간장에 찍어먹는 것도 즐겼어요. 요즘은 뭐든 안 넘어가네요.
동남아 출장 다녀오면서 한 친구가 노니쥬스를 선물로 사왔는데 한봉지도 다 못 마신 채 그대로 냉장고에....
제가 생각해도 징그럽게 안(못) 먹습니다. 제 위통은 아마 활동할 기회를 주지 않아 위가 성질내는 현상인 듯.
2020.02.03 05:45
2020.02.03 10:43
2020.02.03 18:03
본문과 댓글에 꽤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서 임종석 쪽에 건너 건너 보내줬습니다. 반응이 좀 궁금해서요.
* 참고로 전 임종적에 대해 매우 매우 비호감 아주 오래전부터, 뭔가 딱히 나만 아는 그런게 있어서는 아니고 (직접 전해 들은 세평은 여기 본문과 달리 너무 다 좋기만 해서 기괴하다 싶을 정도) 그냥 이 사람이 택한 정치노선이랄까 뭐랄까 그런게 재수밥맛이라서
2020.02.04 05:37
(적잖이 속상함에서 적잖이가 왠지 귀여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