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31 11:07
제가 원래 서브웨이 가면 소스는 알바님이 어울리는걸로 해주시라고 맡기는데(물론 뭐가 들어가는지 기억해둡니다. 항상 적절맛있.)
알바의 추천에서 항상 배제되어있는 레드와인,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는 뭔가 있어보이는데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몰라 환상을 키우며 궁금해하던 소스였는데..
http://www.djuna.kr/xe/board/13521595
듀게에 저 글 올라왔을때 끌리는거 적어놔서
조성용님 추천인 스파이시이탈리안 + 레드와인·머스타드
지나가다가님 추천인 에그마요 + 올리브오일·소금·후추
시도했는데 둘다 망 ㅋㅋ 제가 좋아하는 2개의 메뉴인데 처음으로 생기없이 먹었..
전 칠리소스 이런거나 먹어야 할 입맛인가 봅니다.
2020.01.31 11:16
2020.01.31 20:38
정말 우연인데 뭔가 신기하네요.
저 1년전 서브웨이글에서 낭랑님이 임용시험 얘기 하셨는데
간만에(?) 오셔서 아래 교사로서 방학 맞은 글 올리셨고(참고로 제 앞의 글들 읽기 전에 이 글 씀)
그래서 마침 이 글에 첫댓글 다실 상황도 되고 ㅎㅎ
2020.01.31 11:26
2020.01.31 11:32
2020.01.31 12:01
2020.01.31 12:03
2020.01.31 12:36
제가 가본 서브웨이들은 알바님들이 단호하게 추천 소스 같은거 없으니 지정해달라고 하더군요, 섣불리 해줬다 맛 없다고 컴플레인 들어왔나..
2020.01.31 12:59
2020.01.31 12:38
사람 입맛이란 게 그렇죠 뭐. ㅋㅋ 전 가면 늘 기본 소스로 해달라 그러고 들어가는 채소들 중에 싫어하는 거 한 두가지만 빼서 시켜요.
애초에 초딩 입맛이라 대충 달고 짜기만 하면 까다롭지가 않아서 기본에 늘 만족합니다. ㅋㅋㅋ
2020.01.31 20:00
2020.01.31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