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전화를 받았어요.

허경영이라는 이름 듣자마자 끊고 스팸번호 처리했는데 내 번호가 왜 이 XX한테 있는건지 정말 불쾌하기

그지없더군요. 정보가 정말 술술 새는건 아는데 어디서 대량으로 번호를 입수했는지, 저만 전화를 받은건 아니군요.

이 사람(이 잉간) 자기가 동거하고 헤어진 여자를 허경영 지지자들이 꽃뱀척결운동본부 라는 걸 만들고 꽃뱀으로 몰아 카톡으로 저주의 문자를 보내는데 "취지가 나쁜 것도 아닌데 내가 말릴 수 있냐"이러고, 주변 이웃이 다 증인인데도 "나는 연애를 할 수 없는 존재다,결혼을 할 수 없다" 이러고 있고 증말 배당금이고 뭐고 너무 싫더군요.영상으로 봐도 나사빠진 신도들 홀려서 교주 행세하는 게 너무 보여서 놀랐어요.그냥 개그캐릭터로 봤는데 사람들에게 피해도 주겠더군요

허경영 유튜브 라이브를 보면 신천지 교회 이상으로 위험해보입니다.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집회를 열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