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8 12:43
불팬에서 보고 퍼왔습니다.
용기있는 학생이네요.
애써서 외면하는 저 표정 -_-;;
정치가가 되려면 낯부터 두꺼워야....;;
2015.10.08 12:46
2015.10.08 12:56
다른 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저 학생 얼굴이 붉어진거나 플랭카드가 좀 망가진게, 벌써 경호원들이랑 한바탕 몸싸움이라도 벌인것 같다고 하더군요;;
2015.10.08 13:24
2015.10.08 13:44
2015.10.08 13:46
2015.10.08 13:48
2015.10.08 14:13
2015.10.08 15:39
2015.10.08 21:23
요즘 애들이 그런가요? 진짜 연예인이 오는 거 아닌 이상 왠만한 정치인이 와도 환호하진 않던데요.
하긴 이회창 하니 생각나는 제 대학 때 알던 친구 중 하나도 평범하고 상식적인 젊은이였는데 취업의 기로에서 정치 쪽을 택하더니 우리 이회창 총재님께서는을 복창하고 다녔었더랬죠. 물론 한나라당 때는 아니고 자유선진당 할 적에. 아직도 30대 초반 연령대 중에는 이회창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이 많아요. 박근혜 따위와는 달랐다는 거죠. 음. 가토님이 경험하신 것도 그런 맥락도 있을 거에요. 새누리당 계열 기존 정치인이라고 하나로 뭉뚱그리기에는 그 안에서도 스펙트럼이 다양하니까.
물론 김무성은 그 중에서도 최악의 라인이긴 합니다.
2015.10.09 05:21
2015.10.08 12:59
뻔뻔함을 잴 수 있는 스카우터가 있으면 김무성은 이미 터졌겠네요.
2015.10.08 13:02
2015.10.08 13:37
제 생각만 그런건지. 김무성 평소랑 표정 똑같은데요. 오히려 그 옆사람이 안절부절 못하는듯한 느낌이.
2015.10.08 13:43
2015.10.08 13:44
주먹 꽉 쥐고 있는데요. 긴장하고 전신에 힘이 들어간 모습
2015.10.08 13:46
담부턴 얼굴과 주먹 동시에 봐야겠네요. 얼굴만 보고 바로 스크롤바 내렸는데.
2015.10.08 14:01
2015.10.08 20:56
저 여학생도 대단하네요.
설령 다툼이 있었다고 해도 행사가 있는 건물안에서 저게 가능하게 해준 이화여대도 다행이고.
2015.10.08 21:04
2015.10.08 21:26
1인 시위건 다인시위건 교외 도로 아닌 교정 안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모이는 걸 학교 측에서 막을 명분이 없을 겁니다. 1인 시위니 가능하다는 것은 일반적인 공공장소(도로나 광장 등)에서의 기준이고요. 학교에 학생들이 모여서 뭘 하든 그걸 금지할 조항은 아마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차피 자체 규정이니 혹여 더 더럽고 치사한 학교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보통 메이저 대학에서까지 그럴라고요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