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1 15:46
2014.05.21 15:49
2014.05.21 15:57
김팀장도 문제가 있죠 유료직업소개소라는데 저기서 떼는 수수료만큼 알바들이 돈을 덜 받으니까요
양심적으로 상식적으로 저정도 하드한 직업은 수수료도 덜 떼야
2014.05.21 16:00
2014.05.21 16:04
택배상하차 알바로 검색해서 경험자의 후기를 읽어보시면 '할만합니다'라고 써놓은거 부터가 큰 잘못이라는거 아시게 될거에요..
2014.05.21 16:20
힘든 일을 할만한 일이라고 하면서 사람들을 꼬드긴게 잘못이긴 하겠네요. 근데 저 열악한 시스템에 님이 화가 난다면 그건 김팀장이 우선은 아니여야 할 것 같군요. 김팀장도 먹이사슬로 치면 저 열악한 시스템에 가장 낮은 단계에 속해있는 사람이겠죠.
2014.05.21 16:22
직업소개소 직원이면 가장 낮은단계로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2014.05.21 15:50
글쓴이 아이디가 묘하게 어울리네요
2014.05.21 15:51
숙식 제공으로 퉁치려는 모양이군요. 그런데 하루 12시간 근무. ㅎㄷㄷ
2014.05.21 15:55
저거 그래도 참가자가 만명에 한명은 있겠죠? ㅠㅠ 누군지 몰라도 불쌍...
2014.05.21 15:57
일당 6만원인데 하루 12시간(시급5천원), 게다가 야간, 그것도 죽음의 노동 택배상하차 ㅎㄷㄷ
이래도 되나 하는 법적인 문제, 양심의 문제를 떠나서, 수수료까지 떼주면서 이걸 할 사람이 있을까요?
2014.05.21 15:57
와 진짜 박봉이다...
저 힘든일이 시급 5천원이군요.
2014.05.21 16:01
할만한 일인데 50명이나 긴급히 일자리를 그만뒀나 보네요.
2014.05.21 16:02
이인, 이게무슨/
수능끝난 고딩들, 할일없는 대학생들 등등이
저 "할만합니다"라는 소리에 낚여서 왔다가 중간에 도주(;;;)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2014.05.21 16:08
야간 상하차 하루만에 팔목인대가 늘어났던 경험자 여기 있습니다. 사람은 많습니다. 이거라도 안하면 못먹고 사는 사람들 많으니까요.
2014.05.21 16:09
그리고 한번 경험해보고나면 어지간한 물건은 택배로 보내기 싫어집니다.
2014.05.21 16:12
2014.05.21 17:25
2014.05.21 17:35
남동생이 대학교 2학년 때 한진택배 상하차 알바 반나절하고 아빠한테 이러다 죽을 것 같다고 데리러 와달라고 전화했어요. 그 전 여름 방학 때는 하루 10시간씩 외국인 노동자들과 함께 쇳덩어리 용접 알바하던 녀석이요.ㅎㅎ
2014.05.21 17:55
시급이 5천원이면 차라리 다른 알바를 하는 게 낫죠.
2014.05.21 18:29
2014.05.21 18:50
2014.05.21 19:58
어우 시원해! 시원한 글 감사합니다. 짝짝짝짝. 그러게요 전기세도 엄청 싸게 내면서 왜 그럴까요.
2014.05.21 20:15
국회로!!!
2014.05.22 00:54
2014.05.21 20:44
저런 광고가 저렇게 난다는 것부터가
한국이 얼마나 저질나라인지 생생히 보여주는 거죠 뭐.
2014.05.21 21:08
할 만하면 김팀장 너랑 니네 일가친척들을 데리고가서 하지 그래
2014.05.21 22:29
2014.05.22 03:56
그래도 이건 하다가 못하겠으면 일당 포기하고 도망가도 잡아오진 않는게 어디냐 이런 자조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