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아.. 일요일 밤에 하면 안되는거..

이따가 마피아 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쩌자구 이 야밤에 에스프레소를 두잔씩이나 드셨어요
저 정도 고강도 에스프레소라니 대단하시네요

두분 이따 마피아 오삼

맥주 여러병 냉장고에 저장시키고 차례차례 비우려고 합니다.
물론 퀴김닭도 있지요.
내일까지만 놀려고 하는데... 전 자신과 약속을 잘 안 지킵니다.

사진 이뻐요. 제가 지금 뭘하느냐면,
그전에 의무감에서, 해야하는 것들로부터 해방하고싶어요. 뭐 도움될 만한 책읽기, 그래픽툴 연습하기, 웹갤러리에 올릴 만한 작업물만들기. 전 먹고살려고 돈벌고. 남들처럼 직장다니고 단지 이런걸 위해선 도저히 못하겠어요. 내가 왜 이짓을 하는 지 목표를 분명히 다시 새겨야 겠죠. 뭔가 발견하는 걸 원하고,새로운 경험을 사람들하고 나누고싶어요. 이게 취업하는 거랑 뭔상관? 상관있음 좋겠는데...

하지만 저는 원래 단편 영화를 취미로 만들거나, 시나리오 쓰려면 안정인 생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하긴 미쳤으면 굶건 말건 시작했겠죠, 에휴 시나리오같은 건 쓸수 있는거잖아,

동기부여! 가 필요하다고 생각중입니다.-_- 그리고 인내심도요..

저는 내일 출근 안합니다~~ 아하하하

주무실 시간에 서둘러
장을 세척하세욧!

셜록 / 마피아라.. ^^ 심장이 벌렁거려 좀 뜬눈으로 쉬어야.. ㅎ
라이노 / 맥주 좋죠~ 어제 출장에서 칭따오 남은 한병을 가지고 왔어야하는건데.
run / 의무감으로 하는 일이란, 한편으론 족쇄같아서 일부로라도 더 하기 싫어지기도 한거 같아요. 그래픽툴, 웹갤러리 작업물이라.. 웬지 궁금해지는데요? ^^
생귤탱귤 / 완전 부럽군요!

대단해요와 무모해요 연발합니다. 다크초콜렛 필히 드셔야겠어요.

전 커피마셔도 잘 잡니다만.. 에스프레소는 써서 먹어본적이 없어요.

-.- 음. 근데 이걸 보니깐 갑자기 찐하게 커피 한잔 내려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나는....

수면제를 여러 알 털어 넣습니다. 스프링필드에 사는 호머 심슨씨의 처방법 . . .

미안...해요. 전 출근 안해요. 근데 지금부터 일해야 해서 빨라도 서너시까진 잠을 못자겠네요. 커피 맛있겠어요.
보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거려요^^;

와.. 진짜 침대에누워있으면 심장박동이 귀에서 머리까지 흘러오겠네요
왜 두잔씩이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