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5 01:21
체육관에서 운동 끝나고 집에 올 떈 걸어옵니다. 한.. 3~4km 정도 되는데
중간에 횡단보도가 한 4개 정도 있어요. 근데 참 이게 횡단보도 건널 때마다 짜증나는게
차들이 정지선을 안지켜요_-
정지선에서 살짝 나온거 정도야 그러려니하고 이해하겠지만, 도대체 횡당보도 중간까지 들어와 있는 차들은 무슨 생각일까요-_-
거기다 파란불 옆 화살표 (혹은 시간표시등이)가 거의 끝나가면 아직 건너는 사람이 있는데도 움직이더라구요;;
운전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횡당보도 정지선은 대충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걸까요-_-; 무단횡단하는 사람들도 싫지만 그에 못지않게
정지선 안지키는 사람들도 싫어요-
올초엔 합정역이었던가 버스정류장으로 가려고 횡당보도를 건너려는 사람을 승용차가 무시하고 가려고 해서 사고날 뻔 했었거든요.
건너가던 여자분이 놀래서 움찔거리니까 이 차량 운전자가 그냥 있었음 될텐데 같이 움찔거리고 직진하려고 해서 동행하던 남자분이 화가 나서
창문을 치고 화내고....-_-
정지선 지키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떄문에 진짜.. 횡당보도도 맘편히 못건너겠어요-_-;;
+) 예전에 이경규가 일밤에서 하던 양심냉장고...때던가; 그떄 냉장고타려고 정지선 지키는 사람들이 많았다던데.. 참; 이게 에휴...
2010.07.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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