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4 10:26
(며칠 전 올렸던 글에 달린 댓글을 뒤늦게 읽었어요. 언급하신 스티브 라이히의 <Different Trains>를 기어코 듣노라니 이 아이들이 눈에 밟혀요. 명절을 하루 앞두고 적절치 않은 사진과 글이겠으나 듀게인들 연식이 짐작돼서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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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10:30
2020.01.24 10:47
2020.01.24 14:10
유럽 여기저기에서 살아본 소감으론, 독일이 역사를 통한 통렬한 반성으로 인종주의의 파괴적 성격을 가장 잘 알고 있고, 의외로 프랑스가 사회적 불안을 일으키는 요소로 인종을 의식하는 것 같더군요. (제 개인적 판단. - -)
2020.01.24 10:51
2020.01.24 14:12
2020.01.24 14:22
삼색나물, 갈비찜까지 끝내고 잡채 재료 다듬는 중. 내일 한국설날 음식 먹이려고 외국인 동료 둘 초대했기 때문.
dpf는 우리집 분위기 - 조부모님이 쓰시던 옛가구- 를 좋아해서 설레는 맘을 달래느라 미용실 다녀왔다고.
특히 할아버지가 쓰셨던 빨간색 자개 서탁에 뻑간 바 있음. ㅋㅎ
2020.01.24 20:44
2020.01.25 07:28
https://www.youtube.com/watch?v=Cc06DlwpTmA
오늘 아침을 저는 이 곡으로 열었어요. 제 사랑 바흐의 <프랑스조곡>을 조성진이 연주한 버전으로 생각이 어지러울 때 들으면 좋아요~
2020.01.24 23:55
2020.01.25 07:32
2020.01.25 03:16
2020.01.25 07:34
어떤 키워드로 검색하셨을까요? 영상을 링크해주시면 심호흡한 후에 함 다시 보고 싶습니다. - -
2020.01.25 13:48
2020.01.26 06:52
그곳에서 봤던 영상은 아니나 유튭에 올라와 있는 대여섯 편을 시청해보니 이게 가장 비슷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nOugoHzoiI
2020.01.25 15:36
2020.01.25 19:08
다른 나라의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알아도 어떤 조치를 취할만큼 적극적으로 나설 나라는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나치의 만행이 끔찍할 뿐 아니라 현재에도 이런 참혹한 인권유린이 지속되고 있는데 다들 손놓고 있으니 암울한 기분이 드는군요. 홀로코스트도 그 당시에는 사람들에게 믿기지 않는 소문이었던 것 같은데 사람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채로 묻히는 인권유린 범죄들이 훨씬 더 많겠죠.
2020.01.26 06:56
2020.01.26 06:54
나라별 인종차별 지수, 저의 체감으로는 독일>네덜란드>스웨덴> 영국= 미국, 캐나다> 프랑스 >>>>> 아시아 여러 국가입니다. 한국도 최하위권에 속하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