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과 독설과 험한말

2020.01.14 13:55

왜냐하면 조회 수:987


존경하는 OO님!

늘 좋은 말씀과 사랑으로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관심을 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그래도 그럭저럭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입니다. 

평화와 휴식이 있는 복된 시간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OO님

XXX올림



위 인사말은 다음과 같이 평가되었습니다., 

문자 내용의 첫 부분에는 약올리는 듯한 표현이 들어가있고, 

중간에는 독설에 가까운 내용, 

마지막 부분에는 '주님과 함께하길 바란다'는 도저히 정상적으로는 이해하기 불가한, 마치 권력에 취해 이성을 잃은 듯한 문자입니다.


이렇게 평가한 사람은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는데,

우선은 피하고 볼 것 같아요.


그럼에도, 조롱이 맞다, 정황상 그렇다...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하아 참, 헷갈리게 하려는 걸까요?

그래도, 주관이 있다면 쉽게 설득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8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8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401
111110 [바낭] 90년대 국뽕 마케팅 - 한국 가요의 해외 진출!! 에 대해 기억하시는 분? [15] 로이배티 2020.01.21 1247
111109 나쁜녀석들 3편 괜찮습니다. [11] 폴라포 2020.01.20 952
111108 2020 Screen Actors Guild Awards Winners [3] 조성용 2020.01.20 16282
111107 심재철 VS 심재철 [10] 칼리토 2020.01.20 956
111106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영화경험-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18] 애니하우 2020.01.20 1381
111105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 씨름의 희열 6,7회 [8] 보들이 2020.01.20 1046
111104 기생충 - 리스트 - 카이에 Cahiers 2위 film comment 1위 [1] 도구라르몽 2020.01.20 814
111103 재밌게 본 케서방 영화 [1] 가끔영화 2020.01.19 5143
111102 안부와 함께 시간을 거스른 상담글. [2] 악어가죽 2020.01.19 712
111101 금주 4주차, 이연복의 목란 후기 [5] 예정수 2020.01.19 1585
111100 2020 Producers Guild Awards Winners 조성용 2020.01.19 382
111099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팀 공연을 봤습니다. [10] S.S.S. 2020.01.19 756
111098 영화잡담 - 뱅크잡, Charlie's Country, 꿈의 제인, 기생충 [15] 양자고양이 2020.01.19 833
111097 이런저런 일기...(현실과 인터넷의 대화) [3] 안유미 2020.01.19 489
111096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108~109 [6] 샌드맨 2020.01.19 343
111095 영화 <디아워스>와 마이클 커닝햄+ 필립 글라스 [18] 어디로갈까 2020.01.19 851
111094 디아틀로프 고개 실종사건 [1] 가끔영화 2020.01.18 677
111093 [KBS1 독립영화관] 메이트 [1] underground 2020.01.18 389
111092 김윤석 감독의 데뷔작 '미성년'을 봤어요 [11] 로이배티 2020.01.17 1444
111091 김실밥, 투표 거부와 무임승차 [3] 타락씨 2020.01.17 92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