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라오스를 보고..

2020.01.08 22:24

라인하르트012 조회 수:513

1. 라스트 제다이의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얼마나 좋았는지 기억이 안나는데...전 나름 만족여(전 머글 수준)

솔직히 엔딩은 사족인데..이렇게 마무릴 하는 게 그렇게 모욕적인건지..잘...요즘 경향이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는 볼만한거 같아요..진짜 안 좋으면 불호 극호가 넘치는데 라오스는 극호는 없어도 중호나 소호 정도는 소소하게..다만 게시판에서 밝히기엔 마치 샤이 트럼프같달까..요..



2. 아마 영화 역사상 가장 짧은 단어가 반전을 만들 줄은 상상도 못했을거에여...서양인들은 이게 아킬레스라서 그런가..



3. 단점은 수많은 사람들이 지적해서 장점 하나를 짚자면 시리즈를 이끈 수많은 선배들이 잘 끌어준 거 같아요..특히 분량이 나오는게 신기할 정도인 레아 공주님..그 분은 그림자와 실루엣도 연기를 하더군요..그리고 말로만 듣던 수많은 선배 제다이들..전 그 장면도 좋았어요



4.하지만 제 최애 스토리는 여전히 로그원입니다. 슬픔이 깃들인 엔딩 너무 좋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79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87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122
111086 계획 [2] 어제부터익명 2020.01.17 366
111085 [듀게인?] 영상편집용 노트북 추천 구걸합니다 [6] skelington 2020.01.17 477
111084 (회사 바낭) 출장 [10] 그냥저냥 2020.01.16 716
111083 소문의 주인공 [10] 은밀한 생 2020.01.16 1291
111082 조국 사태를 보는 문 대통령의 눈 [2] Joseph 2020.01.16 1057
111081 [바낭] 무어의 법칙 [2] 예정수 2020.01.16 493
111080 [바낭] 본격 온라인 탑골 게시물 - 90년대 영화 포스터들 [37] 로이배티 2020.01.16 3475
111079 막말의 원조 맛집 배틀 [24] 룽게 2020.01.16 1402
111078 요즘 좋았던 노래들 [1] 예정수 2020.01.16 468
111077 스페인 여행 바낭3 (그라나다, 세비야) [7] 산호초2010 2020.01.15 722
111076 스페인 여행 바낭 2(바르셀로나) [2] 산호초2010 2020.01.15 564
111075 뜬금없는 스페인 여행 바낭1 [8] 산호초2010 2020.01.15 736
111074 [넷플릭스바낭] 드디어 봤습니다. 3시간 30분짜리 '아이리시맨' [22] 로이배티 2020.01.15 1064
111073 기생충 중국 상영 금지 [8] 어제부터익명 2020.01.15 1608
111072 "토고" 짧은 감상 [3] 산호초2010 2020.01.15 492
111071 블러드샷, 모비우스 예고편, 애로우버스의 특급까메오 [2] 나보코프 2020.01.15 397
111070 기셍충 오스카 노미네이트는 의외로 조용하군요. [16] woxn3 2020.01.15 1143
111069 어떻게 지내십니까? [10] 어디로갈까 2020.01.15 940
111068 오스카 후보 지명 상황에서 의미심장하게 들리는 <기생충>의 대사와 수석의 정체 + 개인적인 소회 [4] crumley 2020.01.15 1048
111067 [넷플릭스바낭] 이정현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봤어요 [4] 로이배티 2020.01.14 85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