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7 22:47
아이고오
공부때문에 지친 심신을 풀기위해 오랜만에 커피도 내리고
유통기한이 10월까지이지만 한참이나 남아버린 카라멜소스를 이용해서 간식거릴만들어서
가족이랑 유쾌하게 무한도전을 보았습니다.
그놈의 간식거리가 문제였나..
교정때문에 먹지못하는 누나를 제외하곤
어무이가 한 1~2주 전쯤 길가에서 파는 말랐는데 양념이되있는듯한?? 사오신오징어를
냉장?냉동? 보관한걸 카라멜소스에 적절히구워서 아주맛나게먹었건만...
.
제 충수쪽에 알파치노가 탱고를 추듯이
무지하게 통증이오네요
무리한 표현이였습니다 -_-;
어쩃든 지금 무지하게 아픕니다.
어머니도 아프다고하시는데 아무래도 먹은양에 고통이비례하듯. .....
많이먹은 저에게 죄가 더 많은듯 ,, 저만 계속 아파요 ㅠㅠㅠㅠ
아버지께선 무슨 여름에 말린오징어를 냉동보관안하느냐 호통을치시고..
호통을 들으신 어머니는 ,,, 제가 너무 아픈걸 티내서 호통을 들었다고 제 엉덩짝을 찰싹 ㅠㅠㅠ
...다들 여름에 음식조심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