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볼려고 맘 먹었다가 까마득히 잊고있었던 영화 입니다. 캐스팅이 환상적입니다.

지금은 모두 나이들 먹고 있지만 이때는 코폴러 감독의 아웃사이더 마냥 한참 에너지를 뿜기전이지요.

가운데 금발이 톰펠린저 입니다. 플레툰 찍기 3년전입니다. 맨 왼쪽은 글랙크로스, 그녀는 역시 마이클 더글라스의 페이탈 어트랙션에서

마이클 더글라스의 딸이 애지중지하는 토끼를 삶을정도로 악녀 역활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글렌크로스 손을 잡고 있는 배우는

피비게이츠의 남편 케빈클레인, 이배우는 완다라는 물고기가 최고죠. 아직도 웃음이..... ~~ 그 옆은 맥틸리 신의 아그네스에서 연기와

매트딜런과의 tex라는 영화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옆은 지금은 가장 슈퍼스타가 되어버린 월리엄 하트.... 저역시 거미여인의 키스이후로

관심있게 봤습니다만 역시 좋은 연기자입니다. 폭력의 역사의 보스 역활, TV물 듄등 나름대로 그만의 퍼스낼리티를 잘살려나가고 있습니다.

그옆은 피부가 다소 까무짭짭해서 중동인듯 하지만 미국태생입니다. 이 배우는 파리(Fly)가 메인 영화죠. 영화 마지막 몸이 녹아서 떨어져 나가면서

파리로 변실할때의 그 애절함... 길이길이 남을 배우입니다. 그리고 쥐라기공원에서의 카오스 이론으로 횡설수설하는 수학자로 연기도 좋았습니다.

리차드 어텐버로가 가장 싫어하는 친구였죠.

 

블랙파스트 클럽 영화 이전의 the way we were 스타일의 영화라는데... 영어자막이라도 구해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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