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8 21:14
2019.12.28 21:24
2019.12.29 12:04
2019.12.28 21:39
2019.12.29 12:07
2019.12.28 23:14
cross-site tracking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쇼핑몰 사이트에는 페이스북의 트래커가 심어져있고, 페이스북에 로그인되어있으시다면 페이스북은 해당 계정 사용자가어떤 상품을 봤는지 다 저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에 왔을 때 그 방문기록을 토대로 광고를 보여주는 것이고요. 보통은 그냥 봤던 상품이 또 나오는 게 일반적이죠. 이렇게 "이거 얼마 전에 봤잖아 이제라도 사지 않을래?"하는 게 리타겟팅 광고라고 하고, 페이스북 아니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트래킹을 하는 온갖 리타겟팅 광고 업체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둬도 살 가능성이 있는 사람한테 광고비를 지출한단 느낌도 있지만, 전환율이 높으니까 많이들 하더라고요.
2019.12.29 12:10
2019.12.29 18:35
모기 퇴치기를 검색하면 모기 퇴치기 광고가 쫙 깔리고 진공청소기를 검색하면 진공 청소기 광고가 그 다음 순간에 등장하고.... 페이스북 뿐 아니라 듀게에 올 떄도 아직까지도 깜짝 놀라요. 유투브에서 내가 검색한 영상에 맞는 영상들 추천해주는 시스템과 비슷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내 모든 인터넷 활동이 감시되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2019.12.29 19:03
'필터 버블'이라는 키워드로 설명될 수 있을 거 같기도 하네요. 인터넷 검색 기록이나 쿠키 등을 수시로 삭제하시면 비교적 필터 버블로부터 탈주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