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3 18:16
판빙빙 좋아하시나요? 전 이분의 얼굴이 어째 성형이 잘못되어 실패한 얼굴처럼
보입니다. 볼 때마다 무섭습니다. 판빙빙이 싫은게 아니예요. 얼굴만 제 취향이
아니예요. (무섭다고 해서 미안해요. 판빙빙... 하지만 지하철 광고에 있는 사진들
보다 님이 더 무서워요. ㅜ.ㅜ)
백발마녀전을 리메이크 한다고 그랬을 때, 누가해도 마찬가지겠지만 왜 하필 판빙빙일까...
판빙빙이 연기를 잘 하나요? 전 그녀의 연기를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2014.03.23 18:21
2014.03.23 18:22
2014.03.23 18:25
2014.03.23 18:27
그런 거 다 있죠. 저는 나탈리 포트먼과 장쯔이가 그래요.
2014.03.23 18:29
2014.03.23 18:30
2014.03.23 18:31
2014.03.23 18:36
Harper / 동감. 빈티 + 촌티. 심지어 와호장룡 때도 촌티는 감출 수 없습니다.^^
2014.03.23 18:39
2014.03.23 18:40
2014.03.23 18:42
저도 장쯔이 좋아합니다. 소박한 미인...
2014.03.23 18:44
다 그런 거죠.^^ 예전에 오프에서 처음 본 듀게분들이랑 얘기하다가 김태희 예쁜 줄 모르겠다고 했더니 한분은 동의를 하셨고... 한분은 화를 내시더군요. 말은 똑바로 하라고. 예쁘지 않은 게 아니라 못 생긴 거라고.~ (두 분 다 남자)
2014.03.23 18:28
2014.03.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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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3 18:35
외모에 굉장히 민감하게 구는 17살 짜리 소녀와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는데 악동뮤지션에 여동생 닮았다고 하니 대뜸 "자살해야 겠다."그러더군요. 어찌나 놀랐는지.
2014.03.23 18:45
어...농담이었겠죠? 그런 식의 농담을 하는 사람도 있긴 있어요;;
2014.03.23 18:50
2014.03.23 18:53
개성적인 외모에 빛나는 재능이라는 뜻으로 한 말이었고, 전 악동뮤지션의 팬이거든요. 그러나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까지 미처 내다보지
못했었네요. 에효... 그러게요. 안하는게 좋았었어요.
2014.03.23 18:46
2014.03.23 19:07
2014.03.23 19:21
판빙빙은 부담스럽게 생겼는데 화장도 과하게 하는 편이어서 더 그런 느낌이에요. 화장을 거의 하지 않으면 훨씬 보기 좋을 것 같은데..
2014.03.23 19:52
판빙빙은 요괴미가 넘쳐요.
미인인데 그 중화권 특유의 하얗고 과한 스타일링도 한 몫 하는 듯요.
최근에 장신위안인가 하는 중국모델도 화보가 아닌 사진을 보니 엄청 과하더근요.
탕웨이가 한국에서 인기있는 이유 중 하나는 외모가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것도 큰 거 같아요.
2014.03.23 20:10
2014.03.23 22:17
부담스러운 메이크업에서 과하게 포장된 스타성이 엿보인달까, 너무 연예인스러운 그런 느낌은 있더군요. 그렇게까지 치장 안해도 충분히 미인일텐데..
2014.03.23 22:50
저도 예쁘다기보다 좀 기괴한(?) 느낌까지 나더라구요. 만화 여주인공같은 뾰족한 얼굴선에 큰 눈 스타일 느낌....중국에서 인기있다는 연예인들 사진을 보다보니 그렇게 화려한 얼굴들이 많더라구요. 중국취향인가보다 했어요.
2014.03.23 23:22
성형외과 광고에 나오면 딱 어울릴 얼굴이죠. 금방 질리는 인공미의 절정...
2014.03.24 00:03
2014.03.24 02:20
우와 전 너무 좋아요. 천년은 산 것 같은 마녀스러움이 있어요. 화보도 강렬한 것 많고요. 초록색 드레스에 레드립으로 찍은 건 정말 이렇게 예쁠수가! 였다는.
나탈리 포트먼은 반질반질해서 느낌이 비슷한지 모르겠어요.
누구 닮았다 소리는 진짜 예쁘고/잘생긴 사람 아니고서야 영양가 없는 것 같아요. 나는 호감의 표시인데 부정적으로 들리는 경우도 많아서요.
2014.03.24 11:31
눈썹이 너무 부담스러워요.
2014.03.24 23:20
싫어하는 사람 많네요. 생각 외로. 전 판빙빙 얼굴 정말 좋아해요. 색기가 좔좔 흐르고 화려한 게 저를 자극해요. 근데 한국 사람들은 뭐든 과한 느낌은 거부감이 강한 거 같아요. 얼굴 뿐만 아니라 뭐든. 전 과함의 미학, 극단의 에너지도 좋아하거든요.
개인 취향이겠지만 뭐 전혀 자주 보고 싶은 얼굴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