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지나서 좀 쉰 떡밥이긴 한데,

문체부 2차관에 최윤희 (전) 수영선수가 임명되었네요.


청문회는 부담스러워서 장관에는 못 앉히고, 청문회 안 거치는 차관에 임명한 것 같다는 건 저만의 망상이겠죠?


MB가 유인촌을 문체부 장관에 임명한 사건에 대응되는 이번 정부의 이벤트이네요.

MB가 했던 것 중에 마음에 안 드는 것(혹은 마음에 드는 것)은 꼭 replicate해야 하겠다는 sublime desire가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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