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봤어요

2020.02.19 23:26

라인하르트012 조회 수:731

1. 스토리가 재밌어요..챕터가 나뉘어져있는데 각각이 짝짝 찰기있게 맞아요..챕터마다 소소한 반전이 있어서 흡입력있게 구성되어 시간이 짧게 느껴집니다.



2.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전도연과 배성우(홍보는 정우성이 많이 하지만 이야기 비중상 배성우가 더 주인공)가 딱 버티고 있어서 이 강렬한 이야기가 흔들리거나 리듬을 잃지않게 해줍니다. 초반에 나온 신인배우들은 좀 약해서 아쉽고..정우성은 이제 하늘에서 내려와 땅에 발을 딛고 사는 천사같아졌어요..



3. 다만 이렇게 하드하고 청불갈거면 더 으른스럽게 가도 되었을텐데..그건 좀 아쉽습니다..리듬감이 떨어졌을래나..한마디로 야하진 않고 잔인도 조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5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4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369
111595 이런 와중에 혹시 만화잡지 오후 필요하신 분 있으실까요? 해삼너구리 2020.03.03 406
111594 장혜영 참 장혜영 [9] Sonny 2020.03.03 749
111593 3/3 코로나 전세계현황, 온도와 습도의 중요성, 가습기가 필수인 이유 [8] tomof 2020.03.03 1242
111592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님께서 여성의당 정책위원으로 합류하셨군요. [14] 귀장 2020.03.03 1649
111591 [속보] 질본 '일반인, 마스크 착용보다 거리두기가 더 중요' [20] 나보코프 2020.03.03 1676
111590 보면 미소지어지는 영상 보고 가시죠 [4] 하워드휴즈 2020.03.03 632
111589 다들 시계 이야기를 할때, 민주당-정의당 선거연대는 물건너간듯 합니다. [33] 가라 2020.03.03 1427
111588 [바낭] 감기.. [15] 가라 2020.03.03 1043
111587 [영화] 애나벨라 시오라, 애슐리 져드, 살마 하이엑, 로즈 맥고완, 대릴 해나, 하비 와인스타인 [10] tomof 2020.03.03 878
111586 [코로나19] 이만희, 사죄, 큰절 두 번, 박근혜시계, 이재명 피해서 보건소 [10] ssoboo 2020.03.03 1361
111585 [코로나19] Who should wear a mask? (인도네시아 카툰) [6] ssoboo 2020.03.02 853
111584 마스크 가지고 계신가요 [7] 메피스토 2020.03.02 1019
111583 [듀나인] 노트북에서 별도의 마이크를 사용하면 음량이 커질까요? [9] underground 2020.03.02 691
111582 인용, 신천지, 마스크, 오명돈에 대한 쓸모없는 의견 [4] 타락씨 2020.03.02 700
111581 이만희와 왕건 어제부터익명 2020.03.02 526
111580 [바낭] 결국 방학이 2주 '추가로' 연기됐습니다 ㅋㅋㅋㅋㅋ [17] 로이배티 2020.03.02 1308
111579 코로나19 Q&A(이재익의 정치쇼, 강양구 과학전문 기자) 왜냐하면 2020.03.02 580
111578 오늘의 사진 몇장 [8] 왜냐하면 2020.03.02 666
111577 애니메이션이나 봅시다 ssoboo 2020.03.02 449
111576 제 생각에 코로나 보다는 [5] 크림카라멜 2020.03.02 88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