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모니터가 지난 주 토요일에 돌아가시는 바람에 새로 모니터 사서 배달을 받고보니,,,, 케이블이 안맞아서

전자센터에 가서 간신히 케이블 사서 설치, 지금 접속했네요.


이 컴퓨터 하드를 새로 바뀐지 2년 여 밖에 안되었는데 연결 케이블이 벌써 구모델이 되었다니;;;;

지금 모니터들은 대체로 HDMI 케이블이 대세인 모양이네요.

HDMI to DVI 케이블을 사서 연결했어요.



전구 하나 갈지 못하는데 생전 처음 모니터를 설치했다며 뿌듯하기도 합니다^^;;

해보니까 스스로 못할 일은 아닌데 상당히 성가신 일이긴 하네요.


뒷면에 선빼내고 나사 조이느라 목이 돌아갈 지경이에요.




아~~~~ 10년간 그냥 사용할 때는 몰랐는데 역시 모든 것을 잃어버렸을 때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는거 같습니다.


모니터를 따로 구입한 적이 없어서 여러모로 헤매었군요.




뭔가 계속 고장이 나는거 같은데 제발 여기서 멈추었으면 좋겠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60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49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732
111138 이런저런 일기...(잠, 딸기빙수, 샤워) [1] 안유미 2020.01.24 488
111137 [넷플릭스바낭] 폴란드제 동네 탐정 드라마 '울트라 바이올렛'을 봤어요 [4] 로이배티 2020.01.24 1686
111136 테레지엔슈타트의 아이들 [18] 어디로갈까 2020.01.24 875
111135 2020.01.19. 퀸 내한공연 후기 [6] 샌드맨 2020.01.23 1066
111134 [당신의 명절 주제가로 삼아보세요-스압] 밤의 여왕 아리아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 [4] 스누피커피 2020.01.23 844
111133 아 기부니 몹시 조아요 ㅋ. 서지현 검사가 법무부로 발령난 게.. [4] 무도 2020.01.23 1167
111132 cica plast baume B5 입술에 발라보신 분 있으신가요? [2] 산호초2010 2020.01.23 517
111131 [게임바낭] 울펜슈타인: 뉴 콜로서스... 라는 게임 엔딩을 봤어요 [2] 로이배티 2020.01.23 708
111130 이런저런 일기...(영앤 리치) [3] 안유미 2020.01.23 897
111129 (바낭)영혼까지 끌어모아 블라블라~~~ [4] 왜냐하면 2020.01.23 882
111128 Terry Jones 1942-2020 R.I.P. [1] 조성용 2020.01.22 346
111127 남산의부장들을 봤습니다. [3] 표정연습 2020.01.22 1493
111126 트랜스젠더 군인 법률 지원 모금 [33] mike 2020.01.22 1582
111125 월세 구할 때 부동산업자에게 물어볼 것들은 무엇일까요? [8] 산호초2010 2020.01.22 1430
111124 넷플릭스 미드 추천 - 메시아 [11] 먼산 2020.01.22 1602
111123 씨름의 희열을 몰아서 봤어요. (노스포) [6] 가라 2020.01.22 1053
111122 이런저런 일기...(앓는 소리) [2] 안유미 2020.01.22 575
111121 듀게 오픈카톡방 [3] 물휴지 2020.01.22 379
111120 롯데마트같은 곳의 반찬은 먹을만한가요? [10] 산호초2010 2020.01.22 1154
111119 일 년에 한번 꼭 읽어보는 글 [8] 어디로갈까 2020.01.22 119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