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방송 3기 성우인 이유리는 세일러문 대원방송 재더빙판의 꼬마세라, 바쿠만의 아오키 유리코, 건담 AGE의 오퍼레이터 등 여러 역할로 나왔는데, 그가 맡은 역할 거의 대부분은 발연기로 욕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발언까지 했으니 성덕들이 더 이상 이유리에 대해 기대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실력과 인격이 정비례 하는 분들은 정말 희귀합니다. 오드리 헵번이 괜히 추앙받는게 아니죠. 


실력이나 인격 중 하나라도 확실하면 그나마 둘을 분리해서 볼 여지가 있습니다. 로만 폴란스키, 레니 리펜슈탈, 코코 샤넬, 서정주,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등처럼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라 해도요.


하지만 실력도 없거나 의심스러운데 인격까지 바닥인 작자들은 답이 없습니다. 백인여성래퍼 이기 아잘리아의 이미지가 밑바닥으로 꺼져버린건 차별적인 발언 등의 어그로 뿐만 아니라 래퍼로서의 능력조차도 의심스럽기 때문입니다. 성우 이유리도 차별적인 발언에 성우로서의 능력조차 좋은 평가를 못받으니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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