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9131034011
‘김기현 창립 축하’ 단체 “광화문광장 세종·이순신에 문제의식 못 느끼면 우파 아냐”

(제목에 언급된 김기현이 말한 것이 아니니, 제목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위 기사에 언급된 워딩을 나열해 봅니다.

‘문화자유행동’의 최범 공동대표가 지난 12일 창립기념행사 발표문에서 밝힌 생각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부터 대통령실까지 여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최 대표는 문화예술계의 우파 활동을 강조

“좌파는 근대를 외세의 침략이라고 본다”며 “화폐나 광화문광장을 조선시대 인물이 채우고 있는 것을 보고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을 나는 우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세종과 이순신을 그냥 위대한 조상이라고만 생각한다면 그는 근대국가가 무엇인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이 어떻게 자유민주주의자일 수 있는가”

“세종이랑 이순신은 조선시대 사람이고 대한민국 사람은 아니지 않나”라며 “민족의 영웅하고 상관없고, 소위 국가 정체성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역사적인 인물은 역사적인 장소에 그분들이 있으면 된다”

“그분들이 박물관이나 무슨 이순신 기념관이나 세종대왕 기념관에 있는 것은 괜찮다”

“광화문광장을 조선시대 인물이 채우고 있는 것을 보고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을 나는 우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윤석열 얼굴마담을 앞에 세우고 이명박근혜 때에 못다 이룬 것들을 하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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