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양치질 할 때 요즘 들어 가끔씩 분노의 양치질을 하고 있는데요

 

온갖 격정을 팔에 실어 나의 이빨을 완전히 정복하겠다는 마음으로 양치질을 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풀리는 느낌이에요.

 

아니면 분노의 손씻기도 많이 하고 있어요.

 

세면대 주변에 온통 다 물이 튀길 정도로, 민폐 끼칠 정도로 손을 푸헐푸헐 씻고 나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0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23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677
115514 2021 Film Independent Spirit Award Winners [1] 조성용 2021.04.23 208
115513 현타가 온김에 게임 이야기.. 디비젼 2 [3] 가라 2021.04.23 355
115512 [회사바낭] 오랫만에 그분 소식 [4] 가라 2021.04.23 648
115511 은성수 금융위원장 과거발언 재조명 [8] 고요 2021.04.23 701
115510 샤잠! (2019) [3] catgotmy 2021.04.22 478
115509 페미니즘 논객중에서 언어를 잘 다루시는 분 계실까요? [2] 한동안익명 2021.04.22 786
115508 쇼생크탈출 오랜만에 보고... [7] DH 2021.04.22 770
115507 단독] 기성용 '투기 의혹'.. EPL 뛸 때 26억에 농지 매입 [5] daviddain 2021.04.22 900
115506 담배사러 갔드니 [1] 가끔영화 2021.04.22 381
115505 매년 도시가스 점검 방문하는 여성 1인 노동자, 그리고 불편함 [10] tom_of 2021.04.22 1562
115504 (또) 닉네임을 변경하였습니다. 부치빅 2021.04.21 465
115503 86년 영화 배달원 courier 가끔영화 2021.04.21 332
115502 LG가 휴대폰 사업을 접는군요 333 [5] 메피스토 2021.04.21 620
115501 웹툰 '성경의 역사'의 세계관 [1] skelington 2021.04.21 638
115500 [넷플릭스바낭] 조혼 풍습을 다룬 인도 호러 '불불'을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21.04.21 946
115499 닉네임을 변경하였습니다. [2] 알레프 2021.04.21 568
11549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4] 조성용 2021.04.21 663
115497 가끔 세상이 음모에 가득차 있다고 느껴져요. [2] 고요 2021.04.21 633
115496 Monte Hellman 1932-2021 R.I.P. [1] 조성용 2021.04.21 201
115495 듀게 오픈카톡방 모집 [3] 물휴지 2021.04.21 27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