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바낭)학폭 미투의 열풍

2021.03.03 15:52

왜냐하면 조회 수:1247


학폭 미투의 열풍이 디워의 애국심(?) 열풍과 비교해도 될까싶네요..
미투한 당사자보다도 
네티즌 모두가 유죄추정의 원칙을 바탕으로 자신있게 비난하고 있네요.

비난의 목적은 나락으로 떨어져 달라는 저주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해요.
비난하는 사람 본인의 위치 만큼, 그 보다 더, 나락으로 떨어져라.

여기엔 피해자의 회복은 관심이 없어요. 그냥 비난의 근거로써만 이용될 뿐이죠.
거기에 덧붙여서 비난자 본인의 관심법으로 과거의 여러 짤들을 이용할 뿐이죠. 
그리고 여기에 반응하는 비슷한 비난자들의 동참에 흐믓해 합니다...

이런것을 볼때마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어두워요.
이기적이고 남의 발목잡기를 좋아하고,
또 그렇게 하기위해 왜곡하고,
이런 사람들이 많음을 확인하고 흐믓해하고,

후,,,
내 살길은 내가 마련해야하죠.
요즘 세대를 대표하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대체로 부정적,,,
...이런 생각들을 많이하게 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91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89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10
115142 아이언맨2(2010) [6] catgotmy 2021.03.16 353
115141 여론조사가 야당이 앞서네요 [2] 고요 2021.03.16 768
115140 음악웹진들의 2020년 올해의 트랙, 싱글 또는 앨범 그리고 한국대중음악시상식 결과 [3] 프랜시스 2021.03.16 643
115139 93rd Oscars Nominations [23] 조성용 2021.03.15 951
115138 코로나로 좋은 점 2가지 [14] 산호초2010 2021.03.15 1031
115137 세로의 깨알 같은 글을 어찌 읽었을까 [5] 가끔영화 2021.03.15 529
115136 [영화바낭] '서치' 감독의 신작, '런'을 봤습니다 [9] 로이배티 2021.03.15 770
115135 피크닉/철십자 훈장 [9] daviddain 2021.03.15 451
115134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 조성용 2021.03.15 582
115133 Sharry 님,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물휴지 2021.03.15 188
115132 맛없는 식사에도 혁신은 가능한가 [9] 예상수 2021.03.15 612
115131 모 지식인의 일침 [8] Lunagazer 2021.03.15 975
115130 부잣집 자제분들과 가난한집 아이들 [2] 사팍 2021.03.15 752
115129 [주간안철수] 쉽지 않은 단일화 [12] 가라 2021.03.15 727
115128 블루하와이 주제곡 [4] 가끔영화 2021.03.15 236
115127 (누군가의) 결혼식이 끝난 후 [6] 예상수 2021.03.15 424
115126 피맛골을 아시나요 [12] 어디로갈까 2021.03.15 816
115125 개와 산책하는 사람들 [8] Sonny 2021.03.14 706
115124 아이언맨 (2008) [4] catgotmy 2021.03.14 383
115123 코로나 검사를 받았어요 [2] 왜냐하면 2021.03.14 43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