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8 14:18
코로나 검사는 디폴트가 무료인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데, 왜,
하,,,
입원을 위해 받는 검사는 유료군요.
해외 출국이나 제출용으로 받는 검사도 유료구요...
어떤 이유로 인해서 받는 사람들은 의심증상이 있어서 받는 것도 아닌데, 무료로 검사를 받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기분이 나쁠것 같아요.
무료로 받는 사람들은 스스로 의심스러워서 받는 사람들인데, 무료이고,,,
전염을 막기 위해서니까,,, 어쩔수 없다고 하는 것이 합리적이겠죠,,,
그렇지만 비교하면 왠지 억울 합니다.
코로나 걸린 것이 오히려 갑이 되는 것 같은,,,
입원을 위해서 받는 사람들도 그래요.
코로나로 부터 안전함을 확인한 사람들만이 입원하는 것이 모두가 안전한 일이겠지요.,
그래도,,,입원하라고 하니까,,,입원하는 사람들도 있는 거고,,,,
생각하면 할수록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모두가 무료로 하는 것이 공평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병원들은 어떻식으로든 수입을 더 올리고 싶겠죠.
궁금한 것이,,,병원은 무료로 검사를 해도 그 청구는 국가로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다면,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무료로 하고 모든것을 국가로 청구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또, 궁금한 것이,
출국이나, 제출용,, 또는 입원을 위해 검사를 받는 거라고 해도,
아닌 것처럼 시치미떼고, 그냥 무료로 받을 경우,,
그리고 그 검사결과를 사용할때에 어떤 구분이 되거나 구분을 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무료로 검사를 받는 사람들은, 그냥 문자로 통보만하고, 유료인 사람들은 어떤 양식을 갖춘 서류로 제공되는 건지,,,,
제가 병원제출용으로 검사 받고 입원을 했는데 해당병원이 아닌 다른병원에서 검사를 하니 10만원이 들더라구요(지방에 사는데 서울에 있는 병원을 왔다 갔다 하다보니;;;)
입원하고 나서 보니 다른 환자는 보건소에서 검사 받고 무료로 검사 받고 입원했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제출용으로하는 검사는 보건소에서 안받아준다고 하던데 그럼 그냥 무증상이라고 하고 검사를 받으면 무료겠지요.....
요즘 열있으면 수술도 안해주는 터라 저는 그냥 돈쓰고 맘편하게 병원갔는데요....
머리 좀 썼으면 20만원 아낄수 있었지요(보호자도 코로나 검사 음성 문자 받아야 입원가능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