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부모님 생신행사를 위해 간단한 수준이지만 난생 처음 영상제작이란걸 해봤어요.
제작이란 말이 너무 거창할 정도로 사진 슬라이드에 음악과 자막 넣고 후반에 가족들 인사말 영상을 편집해 넣은 정도였어요.
전혀 지식이 없는 상태로 시작한지라 편집 프로그램 선택부터 스크립트 쓰기까지 합치면 10분 정도의 영상을 만드는데 10시간이 소요되더군요ㅠㅠ
일단 한번 하고나니 허접한 결과물임에도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막무가내로 고생만 했던 방식에 공부 좀 할걸 하는 후회도 조금 들기도 합니다.

가족행사를 마치고 이제 저에게는 행사를 촬영한 30분 분량의 동영상이 있습니다.
어떠한 기기와 프로그램을 쓰는게 저비용 대비 고효율로 작업할 수 있을까요? 전문가 혹은 경험자분의 귀한 말씀 부탁드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6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90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294
111171 [넷플릭스바낭] 영국맛 수사 시트콤 '벡스트'를 다 봤습니다 [5] 로이배티 2020.01.29 1021
111170 2003년 사스,그리고 2020년 신코바 - 그냥 쓸데 없는 수다 (줄여서 바낭) [3] ssoboo 2020.01.29 899
111169 Harriet Frank Jr. 1923-2020 R.I.P. 조성용 2020.01.29 265
111168 닫힌 페이스북을 보며 [11] 어디로갈까 2020.01.29 1159
111167 [넷플릭스] 리버 보았습니다 [2] 노리 2020.01.29 931
111166 이런저런 일기...(지겨움과 지방) [1] 안유미 2020.01.29 433
111165 우한 도시 폐쇄하는거 보니까 킹덤 생각나네요 ㄷㄷ [2] 얃옹이 2020.01.28 769
111164 남산의 부장들 & 설날 씨름대회와 씨름의 희열 8회 [10] 보들이 2020.01.28 1019
111163 창궐하는 질병관련 가짜뉴스들을 이겨내기 위해 추천하는 [3] ssoboo 2020.01.28 991
111162 평택 인근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근황 [4] 예정수 2020.01.28 1125
111161 중국 우한 체류 교민 탈출을 위해 전세기 30~31일 +@ 보내기로 [6] ssoboo 2020.01.28 969
111160 남산의 부장들을 보고 [3] 라인하르트012 2020.01.28 729
111159 아쉬움 링크>원걸의 마지막 두명이 JYP를 떠남요 [3] 라인하르트012 2020.01.28 848
111158 [아마존] 더 익스펜스, 미스터 로봇, 바바렐라.. [4] 가라 2020.01.28 767
111157 설에 본 영화, 우한폐렴, 음모론, 미국 중국(추가함) [7] 왜냐하면 2020.01.28 828
111156 설 연휴 잘 쉬셨나요? [16] 칼리토 2020.01.28 583
111155 설에 이게 왠, 도시폐쇄, 까뮈의 ‘페스트’, AFC U-23우승, 그래미 4관왕,드론 [17] ssoboo 2020.01.28 1103
111154 22살 때 케이트 베킨세일 [2] 가끔영화 2020.01.27 980
111153 [근조] 코비 브라이언트 [11] 영화처럼 2020.01.27 1288
111152 머저리와의 대화 8 (한 친구를 기억함) [13] 어디로갈까 2020.01.27 8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