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0시 45분 EBS1 영화는 <말할 수 없는 비밀>입니다. 


대만 영화이고 저는 잘 모르는 주걸륜이라는 배우가 각본도 쓰고 감독도 하고 피아노 연주도 한 것 같아요.  


영화 제목은 많이 들어봤는데 이상하게 별로 끌리지 않는 영화가 있죠. 이 영화가 저한텐 그랬어요. 


그런데 왜 이번엔 보기로 했느냐면 음악 천재가 나와서 피아노 연주를 멋지게 하고 연주 배틀도 한다고 해서요. ^^ 


그런 영화나 만화 안 본 지 한참 된 것 같아요. 촬영도 아름답게 했다고 하고... 


로맨스 부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꽤 재미있을 것 같아요. 네이버 관객평점은 9점이 넘어서 아주 좋네요. 


이 영화 아직 안 보신 분이나 다시 보고 싶은 분 같이 봐요. 




오늘 밤 (내일 새벽) 2시에 MBC TV예술무대에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리사이틀을 방송하네요. 


(원래 새벽 1시 45분 방송인데 이번엔 2시라고 해요. 재방송도 있을 텐데 언젠지 잘 모르겠어요.) 


UHD로 방송되는 TV의 음질보다는 떨어지겠지만 아마 아래 사이트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을 거예요. 


http://playvod.imbc.com/templete/VodList?bid=1002845100000100000

 

영화 본 후 피아노 연주를 더 듣고 싶거나 잠이 안 오는 분은 같이 봐요. 



*프로그램

브람스, 6개의 피아노 소품 2번 A장조 Op.118 간주곡

브람스, 6개의 피아노 소품 5번 A장조 Op.118 로망스
슈만, 트로이메라이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8번 a단조 K.310 제2악장
모차르트, 론도 a단조 K.511
라흐마니노프, 이탈리아 폴카 Op.76
슈만, 헌정 Op.25-1 (편곡:리스트)
모차르트, 터키행진곡 (편곡: 아르카디 볼로도스)
모차르트, 글라스하모니카를 위한 아다지오 C장조 K.35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43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7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827
114704 러브레터(1995) [3] catgotmy 2021.01.30 412
114703 IU - Celebrity [1] 예상수 2021.01.30 304
114702 [싱어게인] 월요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다니.. 졌다. [3] 가라 2021.01.30 770
114701 다시 한번 정체성 정치의 한계에 대한 이야기 [14] 사팍 2021.01.30 943
114700 역대 최고의 실적 발표후 폭락하는 애플 주식 [4] soboo 2021.01.30 880
114699 그 당이 민주당이었으면 [11] 메피스토 2021.01.29 983
114698 탈당의 변 [17] 사팍 2021.01.29 793
114697 게임스톱 주가 대란 [2] 예상수 2021.01.29 569
114696 [펌글] 설민석은 애초에 강사는 어떻게 한 것일까요? [10] Bigcat 2021.01.29 1865
114695 the Alfred Hitchcock Hour [9] daviddain 2021.01.29 319
114694 [OCN] 나이브스 아웃 [KBS1] 바람의 언덕 [EBS1] 스테이션7 [9] underground 2021.01.29 436
114693 오스카, 토니, 에미 수상자 故 씨슬리 타이슨의 패션 tomof 2021.01.29 343
114692 [주간안철수] 슈뢰딩거의 안철수 (부록 이언주) [7] 가라 2021.01.29 1105
114691 100% 물 들어있는 아이스 종이팩도 종량제봉투에 버려야 하는 군요 [4] 예상수 2021.01.29 551
114690 [공식발표]이대호, 롯데와 '2년 최대 26억원' FA 계약 완료..캠프 직전 극적 합의 [5] daviddain 2021.01.29 299
114689 노동의 가치는 개나줘버려? [23] 사팍 2021.01.29 1072
114688 직장인분들 아침 어떻게 해결 하시나요 ? [21] 미미마우스 2021.01.29 915
114687 Cicely Tyson 1924-2021 R.I.P. [2] 조성용 2021.01.29 219
114686 [영화바낭] 국산 단편 호러 '능력소녀'와 본격 비출산 권장 영화 '케빈에 대하여'를 봤습니다 [12] 로이배티 2021.01.28 1063
114685 Cul de sac [8] daviddain 2021.01.28 54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