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2.11.28 17:27

DJUNA 조회 수:4192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제가 신소율을 어떻게 아는 거죠. 여기저기 제가 본 작품에 나왔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 나요. 응답하라는 안 봤고. 그런데도 이미지가 꽉 박혀있단 말이죠. 엄마가 뭐길래를 보면서 저 얼굴이 어째서 낯이 익지?하고 고민 중.

2.
전 원걸 팬과는 거리가 멀어서 선예 소식에 팬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근데 이 정도면 유부녀 아이돌도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3.
누텔라를 샀습니다. 전 왜 이걸 사람들이 무서워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초콜릿 맛이잖습니까. 그리고 전 퍽퍽해서 한꺼번에 그렇게 많이는 못 먹겠던데. 아, 아직도 마마이트와 베지마이트는 시도 못해봤습니다. 전에 외국 사는 한국인 김치 고향의 맛 어쩌구하는 글을 읽고 그 생각이 났습니다. 한국 사는 영연방 사람들은 어디서 마마이트와 베지마이트를 구할까요?

4.
파리 5구의 여인을 읽었습니다. 같은 작가의 전작들처럼 훌렁훌렁 넘어가는데, 여자주인공은 좀 기계장치의 신. 전 오히려 남자주인공이 마구 부럽고 그랬습니다. 그 상황을 잘만 이용하면 엄청난 일을 할 수 있을 듯.

5.
김아중하고 지성 안 닮았나요? 어제 영화 보면서 그 생각을 계속했는데. 제 눈엔 애인 사이보다는 남매 같아서 종종 근친상간 느낌도 살짝 들고... 하여간 제 취향은 아닌 영화였어요. 앞으로 그런 영화들이 점점 더 늘어나겠죠. 

6.
파리 5구의 여인은 올해 제가 읽은 113번째 책. 올해까지 130권은 채우려나.

7.
오늘의 자작 움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22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28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569
114663 폭우를 뚫고 옥희의 영화 보고 왔는데...딴세상 같아요. [3] 옥이 2010.09.21 4193
114662 정대세도 트위터 하고 있어요 [7] amenic 2010.06.17 4193
114661 출마선언을 보고 느낀 안철수와 문재인에 대한 점 [15] 루아™ 2012.09.20 4192
114660 악동뮤지션 vs 투개월 [11] 자본주의의돼지 2013.05.24 4192
114659 가끔영화님!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세요! [7] 닥터슬럼프 2011.09.14 4192
» 여러 가지... [18] DJUNA 2012.11.28 4192
114657 [기사펌]나가수도 폐지.. [18] 라인하르트백작 2012.12.10 4192
114656 현영에서 구은영 [1] 가끔영화 2010.12.15 4192
114655 오늘의 진중권 싸움을 보고 드는 생각은 한가지네요. + 꼼수 단상 [29] 아힌 2012.01.08 4192
114654 1박 2일 여배우 특집 [7] 감동 2011.05.22 4192
114653 제 기준에선 전혀 의외의 인물이... [2] 메피스토 2010.07.06 4192
114652 리얼 이민갈 준비 해야겠네요. [17] refrain 2012.11.23 4191
114651 듀나인) 회사 다니면서, 아르바이트 가능한가요? [12] 감나무 2012.11.05 4191
114650 진중권 교수를 토론에서 이길려면 포지션을 잘잡아야 합니다 [16] lisa1 2012.10.28 4191
114649 핫요가에 대해서... [19] 자본주의의돼지 2012.08.19 4191
114648 대전 사람인 나와 인천 사람인 아내가 서로 몰랐던 말들 [14] 쿠융훽 2011.12.16 4191
114647 주병진, 두시의 데이트 DJ 고사하고 연락 두절 [10] jim 2011.09.28 4191
114646 홍콩 영어 생활 [9] 흔들리는 갈대 2011.08.27 4191
114645 이쯤에서 보는 '웹툰작가의 현실.' [8] 자본주의의돼지 2012.01.05 4191
114644 오늘 최고의 사랑 [31] 감동 2011.05.04 419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