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4 15:19
시크릿 가든 홈피에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네요.
주원-라임 러브씬에선 연신 웃음이.. ㅎ 사실 자기들도 민망하겠죠.
특히 현빈은 포옹씬이나 키스씬에선 여지없이 귀가 빨갛게 타오르더라구요. ㅎ 추워서 그런거겠지 했는데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래요.
13, 14회에서는 주원의 불도저 대시 장면들과 활활 타오르는 질투씬도 있다네요. 역시 로코물 남주의 매력을 보여주기엔 질투씬을 빼놓을 수가 없는 것 같애요.
여기에 오스카가 한 역할 할 것 같은데, 가끔은 오스카-라임 씬들이 더 다정하고, 포근해 보여서 걍 둘이 커플하지, 싶어요. ㅎㅎ
p.s. 홈피에선 폐인들이 작가에게 좀더 진한 애정씬을 갈구하더라구요. 뭐 이 드라마에 어울릴 것 같진 않지만, 내심 궁금하네요. ㅎ
더불어 그사세 현빈-송혜교 키스씬은 올인 이병헌-송혜교 키스씬에 싸대기를 날리는 씬이더라구요.
드라마에는 어울렸지만, 둘을 사귀게 하려는 작가와 연출의 농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그 장면에서도 현빈의 귀는 활활~ ㅎㅎ
쓰면서 갑자기 궁금해진 건데, 작가나 연출이 자신의 작품에 기용하는 배우의 사생활을 고려하기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