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노출을 바라보는 리액션

2020.01.14 18:57

예정수 조회 수:544

ㅂ가수 인스타 성희롱 사건을 보고...

인스타는 사진을 올리는 소셜 미디어다 보니 여성의 비중이 높고 성희롱이 꽤 많은 걸로 알거든요. 하지만 처벌하기도 어려운 이유도 있습니다. 실명을 확인할수도 없고 다이렉트 메시지(디엠)만 보내고 계정을 닫아버리면 그만이기도 해서요. 그로 인해 계정을 폐쇄하는 여성도 많고 이번에 여성을 성희롱이나 성적 도구로 활용하는 남성들이 정말 많다는 걸 점점 더 알게 되네요. 


물론 신체노출을 보고 성적 욕구가 생길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뭐 그건 본능이니 어쩔 수 없겠죠. 하지만 그러한 욕구를 아무렇게나 또 당사자에게 푸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분명 성적 관념이 왜곡되어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신체에 초점을 맞췄다고 해서, 그게 성적도구화 해도 괜찮다는 건 아니잖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7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63
111107 그녀는 예뻤다, 재밌네요 [10] 10%의 배터리 2015.09.25 3864
111106 [기사]“메르스 검사 안 하면 고위직 친척한테…” 보건당국 움직인 한마디 [9] 곤약젤리 2015.06.01 3864
111105 고등학교 학생회장 선거에서 노무현 비하를 했다고 합니다. [20] catgotmy 2014.12.20 3864
111104 결혼과 부양과 상속과.... [19] 하늘보리 2014.05.27 3864
111103 오늘 상속자 PPL 재미있는거 발견 [11] 사과식초 2013.11.07 3864
111102 [바낭] 엽혹진 - 다음카페 '엽기 혹은 진실' - 이 폐쇄한다네요 [4] 異人 2014.03.01 3864
111101 [시사인] 손석희 jtbc 시사/보도부문 사장 인터뷰 [12] 가라 2013.05.14 3864
111100 [듀나무숲] 상사에게 미운털 박혔으면 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17] 가라 2012.08.29 3864
111099 세심한 여자와 소심한 여자의 경계선은 무엇일까요? [11] 사회지도층 2011.07.31 3864
111098 블랙 스완은 과잉의 영화군요(스포일러) [8] 샤유 2011.02.24 3864
111097 연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경옥의 설희 [3] 스위트블랙 2010.07.07 3864
111096 여러 가지... [11] DJUNA 2010.07.05 3864
111095 [고민] 기분 참 그렇네요. [2] 익명익명익명 2010.07.01 3864
111094 전 카라팬이기 이전에 규리의 팬인데 [4] 샤유 2011.02.15 3864
111093 DJ DOC의 황금기 [16] @이선 2010.07.29 3864
111092 어휴 이번 선거로 이렇게라도 됐으니 [1] 가끔영화 2010.06.04 3864
111091 차였습니다 으하하하 [19] 아마데우스 2014.11.27 3863
111090 문창극, 10시 긴급 기자회견 예정 [26] 닥터슬럼프 2014.06.24 3863
111089 [카덕] 카라 새 멤버 뽑는 오디션을 연다고..-_- [12] 베레 2014.05.12 3863
111088 휴일없이 24시간 영업하는 곳은 다같이 안 가면 좋겠어요 [19] 세멜레 2013.08.16 386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