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9 15:33
이번엔 여성편
http://jjalbang.kr/vx4loj672?p=1&userid=&action=&search_key=&search_date=&orderby=upload_date&from=95
이래서 다들 성형을 하는 것인가요...
저위에 남자가 저 초등학생 여자애 귀여운걸 하는데.... 뜨끔했다는?
2014.10.19 15:44
2014.10.19 15:52
태클 걸려서 발목이 부러졌어요 데헷
사실 저도 대학 직장 모두 선남선녀만 뵙다보니 왼쪽 케이스 잘 못봤어요
다들 성형했다는 걸 아니까 남자도 가끔 코 한 친구도 있고요
이젠 외모에 좀 제 자신도 식상해지는거 같아요
으음.... 마무리가 힘들다는?
2014.10.19 15:50
2014.10.19 15:53
의료보험 범위를 성형까지 확대(?)
모두 다 하면 대동세상 올 거 같아요
하긴 모두 다 사교육 받아봤지만 다 공부 잘하는 건 아니니까요
(성형은 여러번 하면 되는군요;;;)
2014.10.19 16:09
2014.10.19 16:14
예컨데 성형을 해서 모습이 달라졌다고 해도 이미 전에 어떤 모습이었고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참 헛헛하다고 할 수 있어요
겉이 바뀌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나 싶기도 하고요
2014.10.19 16:17
2014.10.19 16:28
2014.10.19 16:46
ㅎㅎ 이런 댓글 달면 웃자는 글에 죽자고 달려든다는 말처럼 보일까요? 본글의 유머는 단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해석할 수 있는 정보를 인물들의 외모에만 국한시켜놓았기 때문에 외모적으로 우월한 사람의 말이 더 타당성 있고 설득력 있고 매력있게 보이지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 인간 자체 (목소리, 외모 뿐 아니라 성격, 취향과 같은 다양하고 내적인 차원)까지를 해석하게 되기 때문에 사실 외모가 압도적이지는 않죠. 그래서 저는 이런 유머가 정말 '외모'의 힘에만 방점을 찍는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2014.10.19 16:53
그렇게 보이지 않아요 현실은 확실히 다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훨씬 더 조심스러워지는거 같아요 말을 해도 조심해서 해야하는데
예컨데 이번 주말 집에 있을거에요 -> 그래서 어쩌라는 건가
이럴까봐 조심 또 조심하고 있어요
2014.10.19 17:02
아, 흐흐흐님이 저기에 있는 인물들처럼 보일까봐 조심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헉, 그런 거 신경쓰면 근데 좀 힘들지 않을까요? ㅋㅋ
2014.10.19 18:17
외모가 다는 아니죠. 그러나 외모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도 분명한거 같은데, 외모에 대한 담론은 극과 극을 오가는 경우가 많은거 같긴 합니다. 적어도 여태까지의 인류에게 외모가 중요하지 않았던 시기는 없었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그런 시기는 오지 않을테니까요.
2014.10.19 23:41
다른건 모르겠고...전 성형중독이 무섭던데요;; 뭐 예쁜게 좋긴 하겠지만 그래도 그 아름답던 얼굴이 성형중독으로 망가지는거 보면 무서워서...
2014.10.19 23:47
2014.10.20 00:36
왼쪽에 있는 사람보다도 오른쪽 사람들이 어딘가 진짜 나쁜 놈들처럼 보이네요. 이것도 외모를 중시하는 편견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만.
2014.10.20 02:13
왼쪽 사람인 입장에선 마냥 즐겁지만은 않아요. 저게 상당히 다수의 빈도로 일어나는 현실인 걸 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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