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채널을 돌리다가 미쓰고가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영화 검색해서 처음부터 봤어요.
채널을 돌리면서 존재는 알고 있었는데, 본 적은 없었거든요.(고릴라 나오는 영화랑 헷갈리고 있었어요)
의외로 재밌었어요. 
의외라는 것은, 당시 흥행에 대실패했고, 평가도 않좋았던 것 같았거든요.
저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신선함이나 긴장감등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긴했지만,
보기 잘했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보다 8년 젊었던 배우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럭키에서의 유해진 캐릭터가 여기에서도 좀 보이더군요.
여주의 캐릭터도 좋았고, 고현정도 역할을 잘 했던것 같아요.
근데, 왜 흥행에는 실패했을까 싶네요.
뭐, 내가 평가에 후해서겠죠?,,,


추가,
성동일은 미쓰고 미스터고 둘다 출연했군요.
미스터고는 미쓰고보다는 흥행에 성공했고 평점도 아주 높군요.
미쓰고와 미스터고 어느 영화를 더 재밌게 보셨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48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79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251
115097 왜 젊은이들의 집이 그들이 정의를 고집하는 수단이 되어야 하는지.. [21] 온누 2021.03.11 1240
115096 만화 속 트랜스젠더 캐릭터와 그 묘사 [4] Sonny 2021.03.11 3530
115095 갖고 있는 돈으로 돈을 벌어야겠다 생각하면 [11] 채찬 2021.03.11 776
115094 포제서 [6] daviddain 2021.03.11 591
115093 [정치] 안철수 후보 벌써 서울시장? [4] 가라 2021.03.11 665
115092 '미나리'서 데이빗의 한국이름은? [6] ally 2021.03.11 733
115091 신규직원과 계약직을 묶어놓는다면? [7] 산호초2010 2021.03.11 579
115090 검객(스포유) [1] 왜냐하면 2021.03.11 246
115089 갈 곳 잃은 정의당 지지자들 [9] 사팍 2021.03.11 799
115088 장강명 칼럼, 한국어에 불만 있다 [21] 딸기와플 2021.03.11 1101
115087 [정치] 김태년 '국회의원 300명 다 조사하자!' 김종인 '콜' [10] 가라 2021.03.11 624
115086 스테비아 토마토 엄청 다네요 [10] 분홍돼지 2021.03.11 1243
115085 로잉머신 사용 하시는 분 있나요 ? [5] 미미마우스 2021.03.11 600
115084 [정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6] 가라 2021.03.11 556
115083 포터관리록 스네이프 [2] eltee 2021.03.11 274
115082 아이즈원, 영화 예매, 나눠 갖기 [1] 여은성 2021.03.11 383
115081 문득 장만옥의 <객도추한> [5] 어디로갈까 2021.03.11 980
115080 온수매트를 켜두고 출근했습니다 ㅠ [6] 미미마우스 2021.03.10 1131
115079 전 디즈니 플러스 가입할 겁니다 [3] 사팍 2021.03.10 816
115078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2011) [16] catgotmy 2021.03.10 58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