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 월간 듀게 외.

2019.12.24 02:12

잔인한오후 조회 수:797

1.

대략 다음과 같은 포맷을 나름대로의 협의를 거쳐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임의로 선택한 항목들입니다.)


[이 달의 단편]

바낭으로 충만한 듀게 . . . . . . . . . . . . . . . . . . 로이배티


[이 달의 감상]

선배의 하소연에 답하며, 잠시 안녕 . . . . . . . . . 어디로갈까


[이 달의 질문]

자신의 아이에게 정?이 안 갈 수 있을까요?. . . . 라유우


[10년전 이 달의 글들]

보다가 중단한(혹은 중단된) 만화책 . . . . . . . . . 스위트블랙


여러가지...2 . . . . . . . . . . . . . . . . . . . . . . . . . DJUNA


----

신고 쪽지의 반대항으로, [메인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목록 중에서 추천받은 글들을 정리해서 (가칭) 편집자 분이 올려주시면, 다음 달 호가 올라오기 전까지 공지에 올려놔볼까 생각합니다. (주간지나 계간지, 연회지가 될 수도 있겠죠.) 다만 제가 '공지에 글을 올릴 권한'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권한이 없습니다.


2.

제 아이디에서 [회원 보기]를 보시면 일단은 게시판의 관리자 권한은 받은 상태입니다. 

다만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생각해놓았던 몇몇 원칙들이 있기 때문에 그 원칙에 맞춰 진행하고 행동할 생각입니다.

그 중 하나로, "겉보기 듀나(님) 속도"로 행동할 요량입니다.

이 시대는 신속성의 시대로, 어떠한 과업을 맡아도 신속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심지어 그 일을 자원해서 무급으로 할지라도!)

신속함은 모든 일들의 간격이 줄어들었다는 것일 뿐, 실제로 수행하는 일의 볼륨은 그대로 유지되며, 이는 같은 시간당 부피는 증가한다는걸 의미하게 되죠.

제 주관에 따르면 위와 같이 일할 경우, 사람은 신속하게 소모되며 되돌릴 수 없는 상태에 도달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관리가 진행되는 속도는 꽤 느릴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 글을 쓰는 것도 원칙상 어긋나지만, 그 정도의 유연성은 있어야겠죠. ( 생업에 영향을 끼치는 무리한 일정을 수행하지 않는다던가. )


( P.S. 아직 관리가 시작된 상태는 아닙니다. )


3.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93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89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179
110858 '성군은 없다' - 김영민 [5] waverly 2019.12.27 729
110857 신년 계획 [3] 예정수 2019.12.27 377
110856 [넷플릭스바낭] 엠마 스톤의 블랙코미디 시리즈 '매니악'을 다 봤습니다 [8] 로이배티 2019.12.27 916
110855 [스포일러] 드라마 '실리콘 밸리' 단평 [9] 겨자 2019.12.27 662
110854 캣츠는 왜 그랬을까 [14] 티미리 2019.12.27 1275
110853 유튜브 컨텐츠의 생애주기 [4] 어제부터익명 2019.12.27 668
110852 문화의 날에 본 영화 '백두산'(노 스포) [1] 왜냐하면 2019.12.26 519
110851 [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 (You) 2시즌을 시작했습니다. [9] Lunagazer 2019.12.26 809
110850 김동조 트레이더를 아세요? [11] Joseph 2019.12.26 1568
110849 [바낭] 학교생활기록부 [14] 로이배티 2019.12.26 843
110848 David Foster 1929-2019 R.I.P. [2] 조성용 2019.12.26 479
110847 뭉쳐야뜬다 번지점프 왜 여성들이 훨씬 겁이 없을까 [8] 가끔영화 2019.12.25 1066
110846 [바낭] 메리 크리스마스:) [7] skelington 2019.12.25 535
110845 [벼룩] 성탄절의 포근한 겨울옷 벼룩합니다 피뢰침 2019.12.25 431
110844 이런저런 일기...(리수, 크리스마스, 모임) [1] 안유미 2019.12.25 523
110843 [KBS1 발레] 호두까기 인형 [3] underground 2019.12.25 463
110842 [스포일러] 스타워즈: 더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단평) [7] 겨자 2019.12.25 865
110841 여행과 변곡점 [13] 어제부터익명 2019.12.25 796
110840 [바낭] 말머리 그대로의 잡담 몇 가지 [18] 로이배티 2019.12.25 1032
110839 [캣츠] 저세상 영화입니다... 충격과 공포! [16] maxpice 2019.12.24 18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