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아들 팔 자르는 거는

2020.12.19 23:07

daviddain 조회 수:885

당연 스타워즈가 있지만 브란도가 유일하게 감독한 <원 아이드 잭>에도 나오네요. 혈연 관계는 아니고 유사 부자 관계에서. 칼 몰든이 브란도를 배신해 브란도는 감옥에서 5년 살고 나오는데 몰든은 보안관이 되어 법과 질서를 수호한다는 명분 하에 브란도의 손을 자릅니다. 몰든의 수양딸과 브란도가 연애를 하고요.
서부극치고는 이색적이었습니다. 지루할 거란 예상을 깨고 두 시간 20분 동안 쭉 달렸어요. 샘 패킨파가 각본썼다 잘리고 스탠리 큐브릭도 그만두고 만든 게 <스타르타쿠스>.

어쨌든,이런 식의 처단 혹은 거세가 서양회화나 이야기에 더 나왔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


생긱해 보니 우라노스 낫으로 자른 크로노스가 있어도 그건 반대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2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6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40
114579 한국의 감옥에선 쇼생크탈출이 불가능한 이유 [10] 가끔영화 2011.07.03 4199
114578 [바낭] 만우절 장난으로 시작했다가 일이 커져버렸어요;;; [7] 로즈마리 2011.04.01 4199
114577 요새 그림에 꽂혔어요. [2] Ostermeier 2010.07.01 4199
114576 서울 불광동, 카페베네 cafe bene [7] beirut 2013.04.01 4198
114575 중국에도 싸이가.... [9] soboo 2013.02.10 4198
114574 오바마 부부 지인중에 한국인 있나요? [6] 자본주의의돼지 2013.02.08 4198
114573 고전 여배우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 [15] 쥬디 2012.02.20 4198
114572 안철수... 박원순과 후보 단일화 확정 [14] 黑男 2011.09.06 4198
114571 (싸이) 오늘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공연이 아니라 뮤비상영인 거 같아요. [17] 레사 2012.08.21 4198
114570 스플라이스: 혹은 일일연속극 "드렌의 유혹" (결말 스포일러 있음.) [6] mithrandir 2010.07.01 4198
114569 좀 심한 동시집 전량 회수 폐기하는군요 [30] 가끔영화 2015.05.05 4197
114568 너무 이상한 경우를 당했습니다. 상담부탁.. [10] Jade 2015.02.03 4197
114567 브리트니 몸매감상 [12] 완수 2013.10.08 4197
114566 울버린, 영화 마지막의 쿠키 영상의 의문점? [4] espiritu 2013.07.27 4197
114565 어릴적 여친의 홈페이지를 들어갔습니다. [10] 밤비 2012.12.16 4197
114564 외모 컴플렉스과 여성 인권. [20] 知泉 2012.05.10 4197
114563 최악이었던, 악마를 보았다. (스포있습니다) [9] 교집합 2010.08.16 4197
114562 얼큰하고 매콤한 국물이 있되 간단한 음식. [9] 스위트블랙 2014.06.15 4196
114561 [듀나인] 한달치 작업한 엑셀 파일이 사라졌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ㅠ [7] 청포도쥬스 2013.07.23 4196
114560 뜬금없이 올려보는 외래어(?) 멘붕 [25] 잠익77 2013.02.11 41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