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 그렇게 별로라던 명량 재밌게 보고

대놓고 가족신파 그린 신과 함께 1편 보며

울었고(심지어 같이 본 어머니는 지루해하심)

그외에도 왠만큼 괴작이 아니면 몰입해서

꽤 재밌게 보는 편이에요.

전 입맛도 범용성이 뛰어나달까 맛없다고

느낀적이 살면서 손에 꼽을 정도? 심지어

짬밥마저 곧잘 먹던 저여서 제가 추천하는

맛집을 친구들이 불신하곤 하죠.

애초에 많은 것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서일지

아니면 그냥 제 기준이 관대한 건지

ㅋㅋ

그래도 마냥 손해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사소한 것에도 만족할 수 있는 게 꽤 큰

축복이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15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20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492
111000 임플란트 지옥,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9] 산호초2010 2020.01.08 932
110999 스타워즈 라오스를 보고.. [1] 라인하르트012 2020.01.08 513
110998 법무부, 검사장급 인사 단행…윤석열 참모진 죄다 바꿨다 [25] Joseph 2020.01.08 1003
110997 [바낭] 래퍼 창모가 쏘아올린 거대 운석(Meteor) [3] 칼리토 2020.01.08 816
110996 제니퍼의 육체 [2] 가끔영화 2020.01.08 795
110995 윰댕이 누군가요 [8] Usetheself 2020.01.08 1211
110994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보고(스포없음) [2] 예정수 2020.01.08 602
110993 [넷플릭스바낭] 블렛츨리 서클: 샌프란시스코도 다 봤습니다 [5] 로이배티 2020.01.08 1196
110992 글이 없다고 하셔서 [5] 키드 2020.01.08 594
110991 이럴수가... 안철수 전 대표님이 돌아오신다고 했는데 듀게에 글이 없다니 [21] 가라 2020.01.08 1347
110990 이런저런 일기...(오지랍과 조언, 연민) [4] 안유미 2020.01.08 552
110989 OCN에서 지금 "골든글로브"시상식을 해주네요! [5] 산호초2010 2020.01.07 551
110988 민주당 인재영입 미쳤네요.. [5] 헐렁 2020.01.07 1510
110987 모두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 [2] 예정수 2020.01.07 338
110986 [바낭] 살면서 본 중에 가장 못 만든 영화를 하나만 고른다면 [48] 로이배티 2020.01.07 1422
110985 독서모임 동적평형 2019 12월 정모 후기 [1] 듀라셀 2020.01.07 412
110984 “내 경계 넘어오면 부모라도 끊어내야” [5] Joseph 2020.01.07 1307
110983 2019 Online Film Critics Society Awards Winners [1] 조성용 2020.01.07 466
110982 이런저런 일기...(아침) [2] 안유미 2020.01.07 392
110981 하류 인생 [3] 가을+방학 2020.01.07 59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