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 커피프린스 골목 쪽의 따루주막에서, 막걸리 안주로 시켰던 과메기.

쌈장 쪼매 올리고 김에 싸갖고 간장에 칵 찍어먹으니까 고소하고 비릿한 풍미가 참 좋더군요. ㅋㅋ

이왕이면 포항 영덕 이쪽이 좋겠지만서도 거긴 뭐 저도 안 가봤으니 그냥 상상 속에 맡기고.


1.오늘은 다행히(?) 한 장 뿐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사람 얼굴이 나온 건데 가공하기 귀찮아서(....)

... 랄까 그 사람들 얼굴 보면 "이것이 정녕 사람입니까 팬더입니까!" 하고 외치게 될 것입니다.[...]


2. 이름이 따루주막인 건 미수다에 나오던 따루 언니가 하기 때문이지요. 일식집 필이지만.

(주인장 따루 씨 사진을 허락받으려니 어느새 퇴근하셔서 유감. 다음에 가면 꼭 한장 촬영허가를 얻어보리라...)


3. 이 집 막걸리가 독한지 어떤지 모르겠는데 두주불사를 하던 회사원 두 명이 두 병 먹고 뻗어서

술로 간이 단련된 공무원과 기자 두 사람이 전부 녹아웃. 결국 대리 부르고, 택시 불렀다는 뒷얘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7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93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329
110774 Claudine Auger 1941-2019 R.I.P. [1] 조성용 2019.12.20 246
110773 [바낭동참] 연말맞이 밀주제조기 [5] skelington 2019.12.20 400
110772 오늘의 둘리 카드(2) [3] 스누피커피 2019.12.20 286
110771 백두산과 에피소드9도 마다할 캣츠 후기 번역 [6] 예정수 2019.12.20 892
110770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테넷(TENET) 예고편(비공식 자막 추가) [7] 예정수 2019.12.20 847
110769 스타워즈 로그원을 다시 봤어요 + 시퀄 이야기 [24] 노리 2019.12.20 662
110768 동네 고양이 생태보고서 4 [4] ssoboo 2019.12.20 514
110767 '상호차단'이라는 기능에 대한 소개입니다. [11] 귀장 2019.12.20 711
110766 [바낭] 바낭으로 충만한 듀게 [33] 로이배티 2019.12.20 1140
110765 제가 신고 쪽지 수집과 결과 대리집행 권한을 얻는 것에 대하여. [46] 잔인한오후 2019.12.20 1368
110764 이 게시판에는 관리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관리자가 될 수는 있습니다. [7] 룽게 2019.12.19 859
110763 이제 톰 크루즈의 영화 홍보와 리얼리티 강조는 뗄레야 뗄 수 없군요 [16] 부기우기 2019.12.19 605
110762 게시판 관리자님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ssoboo 에게. [14] 2019.12.19 1190
110761 좋아하는 90년대(아마도) 영화 ost 7곡 [5] sogno 2019.12.19 439
110760 연말연시를 책임질 줄 알았던 두 영화 [4] 예정수 2019.12.19 598
110759 (스포) <겨울왕국 2> 보고 왔습니다. [12] Sonny 2019.12.19 476
110758 도편추방제 좀 그만요~ [36] Sonny 2019.12.19 1398
110757 다쿠아즈 [6] 은밀한 생 2019.12.19 484
110756 [회사바낭]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예 [2] 가라 2019.12.19 486
110755 주 52시간 근무제 관련 연대 성태윤 교수님 글 [16] Joseph 2019.12.19 94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