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9 22:30
트레버는 1편과 동일인물이 어찌어찌 살아 온 걸까요?
그렇다면 전편과는 반전된 관계를 보는 맛도 있을 것 같네요
2019.12.09 23:42
2019.12.10 00:31
2019.12.10 21:15
노래 설명 감사합니다. 엄청 궁금했어요 ㅋㅋㅋ
2019.12.10 07:12
이번엔 황금오랏줄을 적극 활용하나보네요. 역시 DC를 살리는 건 원더우먼 그리고 아쿠아맨. 근데 아쿠아맨 속편 소식은 없네요.
2019.12.10 07:16
2019.12.10 19:31
프레디머큐리 나온다던데...
2019.12.10 21:11
저는 원래 예고편을 잘 안보는 편인데 원더우먼 2 예고편을 보고는 너무 짜릿해서 올해의 예고편 상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진짜 보고 싶어요. 패티 젠킨스가 제작사 지원에 힘입어 하고 싶은 거 다 한 느낌... 프레임 바깥으로 쭉쭉 치고나가는 게 너무 좋습니다. 그 자체로 사회의 틀을 깨부수고 뛰쳐나가는 여성의 모습 같기도 하고요.
1편 배경이 1차세계대전이었고 2편의 1984년과 70년 정도 차이가 나니 그 세월동안 트레버가 계속 살아왔다기 보다는 죽었다가 초자연적인 힘으로(!) 84년에 되살린 거거나, 미래로 타임슬립을 한거거나, 복제인간이거나..최소 냉동캡슐에 들어있었던 거겠죠?ㅎㅎㅎ
어쨌든 트레버가 다시 나오는 내용도 1편을 만드는 중 패티 젠킨스가 떠올린 아이디어라니 얼렁뚱땅 넘어가지는 않을 거라는 믿음(?)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