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2 12:38
2020.01.02 12:58
2020.01.02 13:03
2020.01.02 13:05
아 생각해보니 조씨 논리대로면 법률에 오픈북시험은 어떠한 형태로 치뤄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지 않으니 법적으로 아무문제가 없겠군요.
법적으로 문제 없으면 됨. 이게 이 정부 마인드맞죠?
2020.01.02 13:07
님 논리로는 법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나요?? 그리고 검찰은 당연히 법적 문제만 따지면 되지요
2020.01.02 13:09
예전 정권을 공격할떄는 온갖 윤리적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먼서 씹더니 -당장 조씨 본인부터가 트위터에서 하던짓- 이제와서 법적으로 무슨문제가 있냐고 묻는건가요?
아예 법적으로 아무문제 없으셔서 좋으시겠습니다. 검찰이야 당연히 다퉈볼만하니까 기소했겠죠. 당연한이야기를 뭘 반복해요.
2020.01.02 13:11
예전 잣대 중에 오픈북 시험 기소에 맞먹을 만한거 하나만 예를 들어주실래요?
2020.01.02 13:15
그리고 초점을 이상한데로 끌고 가시는데 제 말은 오픈북 시험은 유시민의 주장처럼 남하고 의논하면서 보는 시험이 아니다.라는겁니다.
적어도 그게 시험이 맞다면 말입니다. 그 상황에 그건 시험이 아니라 단순레포트(과제)다, 혹은 그 시험과정에 누구와 상의한바가 없음.이라고 주장하는것까지는 이해하는데
시험은 맞는데 오픈북시험은 원래 남하고 의논해도 되는 시험이에요.라는 유시민식 개소리는 그만 하라는 뜻입니다.
당연히 그런게 업무방해죄에 해당하는지 안하는지는 법원이 판단하겠죠. 기소하고 말고는 수사기관 마음이죠.
2020.01.02 13:26
제가 쓴 댓글 천천히 읽어보시죠.. 전 처음부터 오픈북 검찰 기소 관련해서 댓글 달았습니다만~ 유시민이 뭐라했든 제가 알바아니구요. '기소하고 말고는 수사기관 마음'이라는 말 잘 들었습니다
2020.01.02 13:28
애초에 유시민의 헛소리에 대해서 지적하는글에다가 기소 댓글을 달아놓고 유시민이 뭐라했는지는 내가 알바 아니고 천천히 읽어보라니, 본인부터나 대댓글 달기전에 읽어보시고 다시죠. 아니면 딱히 유시민의 헛소리에 대해서는 변호하기가 힘드니까 기소건으로 물타기 하는 전법인가요? ㅋ
원래 기소권은 수사기관 맘입니다. 잘 모르시나 봐요? 그러라고 있는게 기소권이죠.
2020.01.02 13:32
ㅋ 유시민이 뭐라했든 오픈북 검찰 기소가 웃겨서 댓글 달았는데 , 거기에 대댓글(유시민하고는 상관없는) 다시고는 이제와서 유시민 관련 글이라고 하시면 제가 뭐가 됩니까? ㅎㅎㅎ
2020.01.02 13:33
이런 논리면, 국회의원들이 유치원3법의 유자로 꺼내지 않는다고 투덜거리는 것은 뭔가요?
국회의원 맘인것 같은데요.
2020.01.02 13:35
그렇게 따지면야 금태섭이 공수처 법 기권하는것도 금태섭 마음이죠. 국회의원 맘이라면서요?
당론 정했으니 그에 따르시오.하는게 더 코미디 아닙니까?
아 당연히 국회의원들이 지들 꼴리는대로 해도 됩니다. 저도 표를 안줄 자유는 있죠.
2020.01.02 13:42
네, 그렇죠...
민주당에서 어떻게 처리하든 권한내에서 하겠죠.
그때 비판하실지 궁금하네요. 물론 표는 안주셔도 마음이구요.
사실, 저는 비판하는 것도 자기 맘이다..라고 할려고 했는데,
유시민 비판도 되고, 검찰 비판도 된다고요..^^
stardust님도 별 다를 것 같지 않은데,
검사를 비판한다고 그걸 비판하시니, 논리가 이상하게 되네요.
2020.01.02 14:06
별 의미없겠지만 유시민이 그 행위를 정당화한 적은 없어요. 어떠한 시험이었다는 사실만 말하고, 조국 집의 PC에서 시험 사이트 접속 기록이 나온 것뿐인데 조국 측은 조국 아들 본인이 접속해서 시험 본 것이라고 주장한다는 거였죠. (검찰발 기사에는 이메일/메신저 기록이 있었다고 하니 사실 관계에 충돌이 있습니다.) 사실은 재판에서 다툴 것이지만 이런 거까지 기소할 일이냐는 '깜찍한 기소' 표현을 한 정도입니다. 도덕성으로 문제가 있는 것과 고발인도 없이 검찰이 기소할 일인 것 사이에 이만큼의 간격이 있죠.
물론 오픈북 시험이라 큰 문제 아니라는 뉘앙스를 강하게 주고, 도덕성 문제는 각자가 판단할 문제다라는 식으로 피해가고 있는 건 유시민이 의도한 전략이겠죠. 그런 건 비판받을만 한데, 그렇다고 해서 오픈북 시험은 컨닝해도 상관없다고 했다는 건 방송을 직접 안 보고 기사만 본 사람들의 오해입니다.
덧붙여 아무리 지금 생각이 달라졌다고 하더라도, 과거 민주화 운동을 "데모질"로 폄하하는 건 좀 그렇네요.
2020.01.02 14:51
11월에 조국 아들이 한국으로 와서 조국 집 피시로 접속해서 시험을 풀어요?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191231135300001
2020.01.02 16:25
그래서 검찰발 기사와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했죠. 저도 유시민이 들은 이야기가 잘못됐을 확률이 크다고 보고요.
2020.01.02 16:50
"조국 측은 조국 아들 본인이 접속해서 시험 본 것이라고 주장한다는 거였죠" 머핀탑인 말씀대로라면 이건 검찰발도 유시민측도 아닌 조국측 설명이네요. 유학중인 학생이 학기중인 11월, 방학 직전인 12월에 한국에 잠깐 들어와서 아빠 컴퓨터로 시험을 쳐요? 웬만한 유학생들은 랩탑을 소지하고 있을텐데요?
2020.01.02 15:05
미국대학에 다니는 사람이 학기중에 한국부모집 에와서 부모 PC로 접속하여 시험을 볼 확률이 얼마나 될지는 잘 모르겠고.이것도 그 시기에 아들 출입국기록 때보면 바로 나오겠군요. 검찰이니까 그정도 자료는 이미 뺄수 있을것이고. 자신있으면 조국이 그 시기에 아들이 한국에 소재했다는 입출국 기록을 내겠죠.
힌국 입출국기록 없이 그냥 그 주장만 있는거라면 그냥 거짓말이라고 보면 되겠고 말입니다.
2020.01.02 15:15
과거 민주화 운동이야 심재철도 했죠. 엠비도 한일수교 반대 데모 열심히 했을걸요? 김문수도 민중당 골수좌파 아니었나요?
근데 지금 하는 꼬라지를 보면 예전 경력은 별 의미가 없는것이고, 유시민 역시 이런식이면 그냥 과거의 일은 데모질일 뿐이죠.
2020.01.02 16:38
알릴레오 방송에 사회자가 바로 이어서 얘기합니다. 출입국 기록 확인하면 바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겠네요 라고요. 그 사실관계는 재판에서 확인될 건데, 위에도 썼지만 검찰발 기사 내용이 완전 날조가 아니고서야 유시민이 알고 있는 게 틀린 것 같죠.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건 유시민이 그걸 정당화한 적은 없다는 거였고, 그의 정보가 옳은지 여부는 논점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애초에 저희가 알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요.
심재철과 김문수의 과거 민주화운동의 공로를 부정하나요? 그 후의 행보를 가지고 그때 의도나 진정성을 의심할 수야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관심법일 뿐이고, 알고보니 인간이 정말 쓰레기였다고 해도 그때 공은 공이죠. 게다가 데모질은 그야말로 우파 프레임인데, 유시민 개인을 비판한답시고 그런 표현을 쓰면 유시민과 함께 했던 사람들까지 함께 폄하되죠.
2020.01.02 13:30
댓글이 흥할것 같아서 여기에 문의를 해봅니다.
오픈북 멘트관련해서,,,
애초에 이 건은 어떻게 수사가 된 걸까요? 누가 신고한 걸까요? 검찰은 이거를 어떻게 안 걸까요?
압수수색을 통해서 알게된 정보일까요? 그럼, 별건 수사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요?
압수수색을 그렇게 많이 하게 되면, 별걸 다 알게되는 거구나,,,라고 생각해봤는데,,,이게 맞는 생각인지,,,,
2020.01.02 13:58
2020.01.02 14:48
압수수색 100건의 근거는 뭔가요? 유시민의 주장 아닌가요?
2020.01.02 15:03
2020.01.02 15:36
2020.01.02 15:52
2020.01.02 16:10
유시민이 100곳 넘는 곳 수사했다고 말한 건 10월입니다. 다음 기사 보시죠.
분홍돼지님이 링크해주신 피디수첩의 기사는 11월 기사이고 피디수첩에서 자막으로 보낸 곳의 갯수는 69개예요. 그리고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의 금융위원회 근무시절 비위 의혹과 관련하여 금융위 등을 압수수색한 건 11월이구요.
유시민이 100곳 넘는 곳 수사했다고 했을 때 검찰이 100군데 압수수색했다는 기사는 어디도 없습니다. 유시민이 당시에 숫자를 부풀려 말한 겁니다. 그리고 분홍돼지님은 유시민이 입에 넣어준 말을 반복하고 있는 거구요.
2020.01.02 16:15
아이구야. 100개 맞으니까 기사 찾아서 직접 세보세요. 수당 주시면 링크 하나하나 다 찾아드릴께요.
2020.01.02 16:22
기사 이미 여러번 찾아봤습니다.
2020.01.02 17:12
님 말씀대로 70군데 넘게 압수수색 하면 걸리는 모양입니다. 이런 걸 별건 수사라고 하죠? 어디 하나만이라도 걸려라~
2020.01.02 15:31
2020.01.02 15:45
유튜브에 올라와 있습니다 저도 아침에 한 30분 틀어놨는데 중권이형이 뭔가 되게 억울하다는 감정에 이성이 말린것 같았어요. 앞으로 먹고 살길 걱정하는 것 같고..
2020.01.02 15:56
2020.01.02 17:01
2020.01.02 17:22
2020.01.02 15:49
조국 전 장관에게 걸려있는 혐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검찰이 조 전 장관에게 적용한 죄명은 뇌물수수와 부정청탁금지법·공직자윤리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업무방해·위조공문서행사·허위작성공문서행사·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증거위조교사·증거은닉교사 등 12개에 달한다.” 출처 https://www.google.com/amp/s/mnews.joins.com/amparticle/23669927
2020.01.02 17:20
오픈북 시험이니 남한테 도움을 받아서 답을 써도 됩니다.라고 떠드는 유씨만 하겠어요?
하긴 생각해보니 유씨는 맨날 데모질하느라 시험따위는 보질 않아서 오픈북이 무슨말인지 몰랐을수도..